공인인증서 폐지되면 어떻게 될까요?
공인인증서는 1999년 전자서명 법을 개정하면서 도입한 전자서명 방법으로 종이 문서에 인감이나 지장 싸인 등과 같은 효력을 지닌 전자적인 서명 방법으로 인터넷 뱅킹이나 전자정부서비스 등에서 널리 사용됐습니다. 공인인증서를 이용해 전자금융, 전자정부, 전자상거래 등의 활성화 되었는데 이런 일이 가능했던 이유는 정부가 공인인증 제도를 마련해 공인인증서를 인터넷에서 전자서명 방법으로 사용할 수 있게 했기 때문입니다. 20년 넘게 사용하다보니 여러 서비스에서 공인인증서 만을 요구하는 현실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2020 년 5월 20일 공인인증서 폐지를 주요 내용으로 않은 전자서명 법 전부 개정안이 제 20대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올해 12월 부터는 다양한 전자서명 서비스가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