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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삼촌이 차이나타운에 놀러 간 김에 "원조 신포 닭강정"을 먹어보기로 하였다.
참고로 시장에 가면 이름만 신포 닭강정이라고 되어있는곳이 있는데 간판도 비슷하게 푸른계열이다.
하지만 저기 저 아주머니 사진이 꼭 있어야 신포 시장의 명물 원조 신포 닭강정 맛집이라고 할 수 있다.
일단 줄이 어마어마 하다. 오후 1시쯤 갔는데 한 30분정도 기다린것 같다.
가격은 닭강정 대 : 18,000원, 중 : 14,000 원 후라이드도 있는데 후라드도 맛있다고 한다.
신포 닭강정은 엄청나게 뜨거운 기름에 기름옷을 입힌 닭고기를 바삭 튀겨서 닭강정 특제 소스에 버무린 다음 이쁘게 포장되어 고객에게 전달 하게 된다.
포장도 되고 식당에 가서 먹을 수도 있다.
외삼촌은 포장을 하였다.
이렇게 맛있게 만들어진 닭강정을 받아서 숙소로 향했다. 포장을 해서 보니 뚜껑이 닫혀 있지 않고 열려 있었다. 그 이유는 공기가 통하지 않으면 소스가 굳으면서 닭강정 끼리 달라 붙기 때문이다. 그러니 뚜껑을 닫지말고 살짝 열어놓고 목적지로 가는것이 좋다.!!!! 참고로 신포 닭강정은 엄청 맵다.
닭강정이 양이 너무 많아서 다 못먹었다. 다음날 뚜껑을 열어보니 식은 닭강정 또한 매우 맛있었다. 배가 고팠던 외삼촌은 갑자기 신포 닭강정을 갈기갈기 찢기 시작하였다. 그리고 갖 지은 밥위에 찢겨버린 닭강정과 스크램블을 같이 올려주었다. 그 위에 마요네즈를 적당히 뿌려주고 일본식 간장 쯔유를 뿌려주었다. 이렇게 먹으니 치킨마요 즉, 닭강정 마요가 완성되었다. 닭강정 마요를 먹어보니 매콤하니 느껴지는데 마요네즈가 살짝 매콤함을 눌러주고 쯔유가 짭짤하게 맛을 내어주어 매콤, 느끼, 짭짤 3가지 맛을 동시에 느낄 수 있었다. 굿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