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없는 외삼촌

철없는 외삼촌 블로그를 인포헬풀 이라는 새로운 이름의 워드프레스 블로그로 이전 하였습니다. 더 높은 퀄리티의 최신 IT 정보를 확인 할 수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 드립니다. 그리고 유튜브 채널 컴테크에 접속하시면 블로그 정보를 영상으로 시청 하실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전날 캠핑을 하면서 오랜 벗들과 각 3병씩 소주를 먹었습니다.

다음날 숙취가 심해서 떼굴떼굴 구르다가!!!

이렇게있다간 죽겠다 싶어서 김포 올갱이 해장국 숨은 맛집 "올갱이 해장국와 청국장"에 방문하였습니다.

다 같이 해장하러  가 보시죠!!! 

 

  메뉴 및 기본 정보

 

이곳은 올갱이 해장국과 청국장으로 유명합니다.!!

일단 아픈 속을 부여잡고 올갱이 해장국을 주문 하였습니다.

가격도 저렴한 편이네요!!!

 

기본 반찬입니다.

반찬 중에 열무김치 정말 끝내주비다. 

아삭아삭하니 입맛을 돋구어 주네요!!!

 

추가 반찬은 셀프 입니다.

 

추가 반찬 가져오는 곳에서 열무 김치를 왕창 들고 왔습니다.

 

조금 기다리자 오늘의 주인공 올갱이 해장국이 등장합니다.

보글보글~ 환하게 웃고있네요!!!

보기만 해도 속이 풀릴것 같습니다.  

 

일단 부추가 조금 부족해보이네요!!

 

부추를 조금 더 때려 넣습니다.

 

그리고 칼칼한 맛을 좀더 느끼고 싶어서 청양고추를 넣습니다.

 

그리고 올갱이와 함게 해장국 한숟가락을 떠 봅니다.

정말 맛있네요!!! 자극적이지 않고 칼칼하게 맛있습니다.

 

밥 한숟가락 퍼서 올갱이 해장국 건더기를 제 입에 때려 넣습니다.

뜨거운줄도 모르고 그냥 와구와구 먹습니다.

 

이젠 밥을 통으로 때려넣습니다.

 

공격적으로 말아줍니다.

저 다급했던 손놀림 보이십니까?

그냥 입안이 다 벗겨지던 말던 왕창 때려넣고 싶었습니다. 

숙취에서 벗어나고 싶었던 손놀림이었습니다.

 

한 숟가락에 숙취로 인한 두통이 사라지는 것 같습니다.

 

두 숟가락에 아픈 속이 풀리는 것 같습니다.

 

세 숟가락 째 숙취의 고통으로부터 해방되는 느낌입니다.

정말 10분도 안되서 한그릇을 싹 비워버렸습니다.

 

올갱이 해장국이 아니었다면 오늘은 거의 죽은 목숨이었을 것입니다. ㅋㅋ 

오늘도 잘먹었습니다 꿀꺽~

 

  위치는 어딘가요?

 

올갱이와 해장국 : 경기 김포시 금포로 1220-8 (지도로보기)

 

 

  분위기는 어때요?

 

기본적으로 이곳은 김포의 숨은 맛집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주차장은 넓어서 아주 편합니다.

 

식당 이름이 그냥 올갱이 해장국 이라는게 .. 신기하네요.

아마 지도에 찾아도 잘 안나올거에요 ㅋㅋ 

주소로 검색해서 겨우 찾았습니다.

 

영업시간은 9시 부터 21시 까지 입니다.

평일에 브레이크 타임이 있지만 주말에는 없습니다. 굿굿

 

한번 식당 안으로 들어가 보겠습니다.

 

이른 아침인데도 불구하고 사람이 엄청 많습니다.

 

청국장도 직접 만드는것 같습니다. 

발효실에 따로 있네요!!

저는 청국장을 못먹어서 ㅠㅠ 흑흑

 

올갱이에 대한 간략한 정보도 붙어있습니다.

한번 읽어보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옛날 1970 ~ 80년대 영화 포스터가 걸려있습니다.!!

특이하네요!!!

 

김포 생태공원 안에 식당이 있어서 주변 뷰가 아주 멋집니다.

식사 하시고 주변을 둘러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재방문의사 90%

술먹은 담은날 해장국을 먹어야 한다면 이곳 올갱이 해장국 추천드립니다.!!!

속이 확 풀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