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없는 외삼촌 블로그를 인포헬풀 이라는 새로운 이름의 워드프레스 블로그로 이전 하였습니다. 더 높은 퀄리티의 최신 IT 정보를 확인 할 수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 드립니다. 그리고 유튜브 채널 컴테크에 접속하시면 블로그 정보를 영상으로 시청 하실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랜만에 회사 동료들과 함께 삼겹살를 구워 먹었습니다.
이번에 처음 가본곳인데 분위기도 괜찮고 맛도 있어서 소개해볼까 합니다.
삽겹살 먹으러 같이가 보시죠!!!
메뉴 및 기본 테이블 세팅 정보
고반 식당 메뉴 입니다.
가장 맛있는 메뉴는 돈치맛살( 항정살 ) , 가장 잘팔리는 메뉴는 숙성생삽겹살 입니다. ( 모두 한돈 입니다.)
저희는 3명이 가서 생삼겹살 3인분, 생목살 1인분 , 돈치맛살 1인분을 주문하였습니다.
이곳의 기본테이블 셋팅에는 고기집임에도 불구하고 야채쌈이 없습니다.
이유를 들어보니 양념과 각종 나물과 같이 먹으면 더 맛있다고 하네요!!
하지만 별도로 채소쌈을 달라고하면 한가득 주시니까 참고하세요!!!
점심에는 점심메뉴가 별도로 있으니 참고 바랍니다.
각 인원 수 마다 고반이라고 적혀있는 앞치마를 줍니다.
앞치마 착용을 하고 고기 먹을 준비를 완료 하였습니다.
지금부터 신나게 먹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와구와구!! 먹방 시작!!
고기가 나오자마자 일하시는 어머님께서 고기를 불판위에 올려주셨습니다.
화력이 강력크 해서 지글지글 미친듯이 구워집니다.
고기를 뒤집으니 벌집 삼겹살처럼 아주 맛있는 모양이 되네요!!
이 집은 특이하게 고사리를 구워먹으라고 주네요!!
고기와 고사리가 스믈스믈 익어갑니다.
고기가 다 구워질 때쯤 폭탄 계란찜이 나옵니다.
이것은 기본메뉴 입니다.
배가 고팠던 저는 한숟가락 푹 떠서 먹어봅니다.
음~ 부드럽고 촉촉하고 입안에 사르륵 녹아주네요!!
식당 어머님께서 고기를 자르고 마지막으로 강력크한 화력으로 마무으으리 지어주시고 떠나십니다.
이제 와구와구 먹을때가 되었습니다.
식당 어머님께서 말씀하시길 무조건 첫 고기는 소금에 찍어먹어야 한다고 하십니다.
어머님 말씀데로 소금에 한번 찍어서 냠냠~
이번에는 노릇노릇한 고기를 하나 집어서!!
명이나물에 올린 후 와사비를 살짤 발라줍니다.
명이나물로 고기를 감싸고 한쌈~~
으으으으~~~ 술을 부르는 고소한 이맛!!!
이번엔 마늘고추 베이스의 매콤한 양념을 듬뿍 찍은 다음 상추에 버섯과 함께 올려줍니다.
부추와 마늘도 추가로 올려서 두쌈~
쌈싸먹는 도중 식당 어머님께서 오셔서 목살을 가위로 잘라 주십니다.
고기가 끊기지 않습니다.
목살이 노릇노릇 맛있게 구워졌습니다.
노릇노릇 구워진 목살을 양파 베이스의 간장에 찍어서 한번 맛을 봅니다.
음~~ 두꺼워보이지만 입안에서 야들야들하게 녹아버리네요!! 굿굿!!
연이어 목살을 젓가락으로 과감하게 들어서 쌈장 + 고사리 + 명이나물 형제와 함께 싸서 세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