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없는 외삼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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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덤 시즌 2 각 회차별 정리 및 시즌1의 떡밥을 어떻게 회수하였는지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강력 스포가 포함되어 있으니 킹덤 시즌2를 시청하지 않으신 분들은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목차

     

 

 

킹덤 시즌 2 각 회차별 줄거리 정리

 

1화 요약

시즌 1의 마지막 장면에서 시작한다. 상주로 들어오는 길목, 해가 떠있을 땐 다 기어들어 갔던 좀비들이 대낮에도 출몰하여 애써 준비해두었던 방어막들이 좀비 떼들에 의해 다 뚫리고 성벽에 의지해 고립되고 만다.

 

안현 대감(허준호)의 측근은 그에게 3년 전 일의 죗값을 치르는 것 같다며 그때 조학 주가 자신들에게 뭔갈 숨긴 것 같다는 이야기를 한다.

그를 엿들은 무영(김상호)은 세자(주지훈)에게 알리지만, 세자는 그런 무영도 믿을 수 없다.

 

한편 한양에서는 갓 태어난 여자아이와 산모들의 시체가 발견되는 사건이 발생하고 어영청 대장 민치록(박병은)은 즉시 수사에 착수한다. 수사 결과 그 배후로 중전( 고근희 )을 의심하며 수사망을 좁혀간다.

 

상주 성내에서는 식량창고에서 식량을 훔치다가 걸릴 것을 염려하여 불을 질러버리는 사건이 발생한다.세자 이창(주지훈)은 이 모든 상황을 자신의 탓이라 여기며 자책한다. 이 모든 사건의 원흉 조학주(류승룡)를 죽이고 새 세상을 열 것이라고 다짐하며 정예병을 이끌고 문경새재로 향한다.

 

서비( 배두나)와 범팔(전석호)은 언골에서 벗어나 조학 주를 만나고, 조학 주는 생사초로 죽은 이를 되살리는 법을 알고 있는 서비를 한양으로 데리고 가겠다고 한다.

 

세자 이창과 정예병이 문경새제로 전 속력으로 돌진하며 1화가 마무리된다.

 

2화 요약

문경새재 중앙군의 진영에 군사들을 너무나도 쉽게 제압하고 진입한다.진영 안 집안에 들어가자 좀비로 변해 버린 왕이 세자를 공격한다. 이에 세자 이창(주지훈)은 아버지인 왕의 머리를 한 번에 썰어버린다.

 

이 과정에서 안현 대감(허준호)은 죽임을 당하게 된다. 이는 조학 주의 함정으로 세자로 하여금 역모를 꾸며 아비의 목을 친 역적으로 몰기 위한 것이었다.된통 당한 세자와 정예병들은 감옥에 갇히게 된다.

 

한편, 한양에서는 내선재( 중전의 사가 )에 대한 압수 수색을 진행하였다.내선재에는 임산부들은 없고 빈집과 산파만 남아있었다.

그러던 중  급히 가마가 내선재 밖으로 나가는 것을 보게 된 어영청 대장 민치록(박병은). 전속력으로 쫓아 가마를 확인하니 가마 안에는 임산부와 갓난 여아들의 시체가 들어있었다.  갓난 여아들이 모두 죽은 것으로 보아 범인이 원한 것은 남자 갓난아이라는 것을 추리하는 민치록.  그 사이 전하께서 승하하셨다는 소식을 듣게 된다.

 

문경새재에서는 한양으로 압송되기 전 영신(김성규)과 안현 대감의 가 노들은 기회를 틈타 소란을 벌인다. 그때 좀 비화된 안현 대감(허준호가)이 나타난다.   안현 대감이 죽기 전 세자에게 생사초를 이용하여 자기를 괴물로 만들어 소란을 피우면 그사이 도망을 가라며 이야기한다.  서비(배두나)는 죽은 안현 대감에게 생사초를 사용한다. 결국 좀비 안현 대감은 조학 주를 물어뜯으며 2화가 마무리된다. 

 

3화 요약

3년 전,  엄청난 수의 왜구가 조선으로 쳐들어오기 직전 안현 대감( 허준호 )과 조학주(류승룡)는 수망촌(문둥병) 환자들을 모두 죽이고 생산초를 사용하여 좀비를 만든 후 왜구와 싸우게 하였다.  대반전 두둥!!!

 

3년 후 현재, 조학주 대감(류승룡)의 얼굴을 뜯어먹는 안현 대감(허준호)의 목을 세자가 한방에 쳐버린다. 죽었다 살아난 안현 대감의 모습과 서비(배두나)의 증언,  이승희 의원의 병상일지를 증거로 세자의 말을 믿게 된 훈련대장(김태훈)과 훈련도감 군사들은 그의 편이 된다. 

 

안현에게 얼굴을 뜯긴 조학 주는 정신을 잃고 쓰러지고, 무영(김상호)은 세자의 명이라며 서비(배두나)를 속여 조학주(류승룡)를 데리고 한양으로 간다. 

 

사실 좀비 사태가 발생하기 전,  긴 출장을 떠날 무영은 만삭의 아내(안은진)가 걱정되어 내선재 ( 중전의 사가)에 맡겨 놓는다. 조학 주의 아들은 내선재에 있는 만삭의 아내를 인질로 삼아 무영에게 세자의 일거수일투족을 감시하고 이야기하지 않으면 아내의 목숨을 장담하지 못한다는 협박을 해서, 무영(김상호)은 어쩔 수 없이 배신을 때린 것이다!!!  

 

무영( 김상호 )은 한양을 가다가 군관들의 화살에 맞아 다 죽어가고 있는데, 때마침 세자가 나타나 무영을 껴안고 죽지 말라며 울부짖는다!!! 무영이 죽기 직전 세자 이창에게 "중전이 만삭의 임산부들을 모두 데리고 갔으니 왜 데리고 갔는지 , 그 임산부들 사이에 자신의 아내가 있으니 반드시 구해달라"는 부탁을 하며 죽음을 맞이한다.

 

한편 한양에서 무영의 아내 ( 안은진)가 사내아이를 출산하고 중전은 그 사내아이를 빼돌린다. 중전이 사악한 미소를 띠며 3화가 마무리된다.

 

4화 요약

사비( 배두나 )는 물을 싫어하던 좀비를 기억하고, 다 죽어가던 조학주 대감을 물속에 넣자 생사초에서 나온 벌레들이 몸속에서 나오며 조학주 대감은 목숨을 구하게 된다. 결국 생산초에 있던 유충들이 사람 몸으로 들어가 사람을 시름시름 앓게 만들었던 것. 그리고 유충이 들어가 있는 사람을 먹게 되면 좀비가 된다는, 역병의 원인을 밝혀낸다.

 

세자 일행은 내선재에 잠입해 나쁜 놈들을 모두 물리치지만, 내선재(중전의 사가)에 있던 임산부들은 모두 죽고, 무영의 아내만 간신히 구하는 데 성공하지만 이미 아이는 중전에게 빼앗긴 뒤다. 

 

살아 돌아온 조학 주는 문경새재의 훈련대장과 군사들이 역적죄에 가담했다며 가족, 친척 모두 잡아다가 삼족을 부대참시 하라는 벌을 내린다. 

 

조학주는 중궁전으로 가서 서비(배두나)로 하여금 중전의 맥을 짚어 그녀가 출산한 적 없다는 사실을 확인한다. 그리고 아이를 죽이고 중전을 폐위시킬 것이라 하며 돌아서지만 오히려 중전에게 독살당하고 만다. 

 

서비를 지하 옥에 가두며 좀비에 대해 좀 더 많은 것을 알아내라는 소리를 한다? 사실 중전은 이미 생산초를 가지고 좀비를 실험하고 있었던 것이었다!!! 그리고 저 좀비들을 가지고 더 많은 권세를 누리겠다 다짐하며 4화가 마무리된다.

 

5화 요약

훈련대장 이강윤( 김태훈)이 자수를 하고 가족들을 구하기 위해 세자의 위치를 발설한다. 배신을 때린 것인가?

 

사실은 한양 안에 있는 군사들을 밖으로 끌어내기 위해 훈련대장 이강윤( 김태훈)이 미끼가 되었던 것이었다!!! 한양에 세자 이창(주지훈) 이 나타나고, 한양의 입구를 모두 잠그고 단숨에 한양 내에 관군들을 제압하고 훈련도감 병사들의 식솔들을 구하기 위해 처형 장소로 출발한다. 어영 도감이 된 범팔( 전석호)은 마음이 여려서 차마 훈련도감 병사 식솔들을 사형하지 못하고 어영청 관군들을 데리고 세자 이창을 따르기로 한다. 점점 더 세자 이창을 따르는 무리들이 많아지는데!!!

 

세자 이창은 곧장 궁궐로 쳐들어간다. 그 앞에는 간신들이 엎드려 세자를 반갑게 맞이한다. ㅋㅋㅋㅋ 궁궐을 접수하고 용상으로 간다.

 

정전에서 용상에 올라 세자를 맞이하는 중전.  자신이 가질 수 없다면 누구도 가질 수 없게 될 것이라며 중궁전에서 연구하던 좀비들을 궁 안에 풀어놓는다. 삽시간에 궁은 좀비들로 넘쳐나고 세자는 궁의 모든 문을 걸어 잠그게 한 뒤 그들을 상대하지만 역부족이다.

 

세자 이창의 다급한 표정이 클로즈업되며 5화가 마무리된다.

 

6화 요약

좀비한테 물리는 중전!! 그리고 중전 품에 있던 무영의 아들을 구해내는 서비 ( 배두나)!!  아가를 데리고 좀비들이 없는 곳으로 도망친다. 한데 아가 또한 좀비에 물린 것이 아닌가? 서비(배두나)는 물에 빨리 집어넣고 아이를 살린다.

 

마지막으로 좀비들을 후원 연못으로 유인하는 세자 무리들!!  얼어있는 연못을 깨서 좀비들을 연못에 다 빠져 죽이려는 대책을 세운다.

좀처럼 깨지지 않던 얼어있는 연못에서 죽을힘을 다해 좀비들과 싸우다가  세자 일행 모두 좀비에게 물리게 된다. 

 

모든 게 끝났다고 생각한 순간, 꽁꽁 얼어있던 얼음이 깨지며 결투를 벌이던 모든 이들이 물속으로 빠진다. 물속에 들어감으로 인해 물렸지만 역병에 걸리지 않고 벌레들이 모두 몸에서 빠져나가게 되어 살아남게 된다.

 

세자는 무영의 아들이 자신의 아우가 맞고 이 나라의 원자라며 본인이 사라지는 것이 전란과 역병으로 힘든 백성과 나라를 위해 맞는 일이라며 떠나게 된다.

 

그로부터 7년 후...

 

생사초의 비밀을 밝히러 북녘으로 향한 세자와 영신, 서비.

 

그곳에서 좀비들을 연구 중인 한 여인이 나타나고...

 

조선의 어린 왕이 된 무영의 아들 몸속에 여전히 생사초의 벌레가 꿈틀 된다.

그리고 시즌2가 마무리된다. 

 

킹덤 시즌 1 떡밥 → 시즌2 떡밥 회수 정리

 

중전의 계략은 무엇인가?

 

[시즌1 떡밥]

 

왕이 궁녀를 뜯어먹는 걸 지켜보던 조학 주와 중전. 그 씬에서 그녀의 치마 아래, 버선코가 피로 물들고 방으로 돌아와 옷이 더러워졌다고 이야기한다. 그때는 치마 앞쪽에도 피가 묻은 상태. 이 씬에 대해서는 이 시점에서 유산이다 vs 왕이 궁녀를 먹으면서 나온 피에 젖은 거다 라고 갈리는 상태. 시점이야 어찌 되었든 아이를 잃은 건 확실한 듯. 연고 없는 임산부들을 모아 사내아이 출산을 기다리는 중전.

 

[시즌2 회수]

 

중전은 어쨌든 유산을 했었고, 본인의 친오빠는 그 사실을 알고 있었다.  어찌 되었든 아들을 낳으면 될 것 아니냐며 계략을 꾸민 중전. 결국 무영의 처가 낳은 아들을 원자로 삼는 데 성공하고 본인의 아버지마저 독살하며 잠시나마 권력의 꼭대기에 올라간다.

 

영신의 정체는? 

 

[시즌1 떡밥]

 

지율헌의 병자와 식솔들을 좀비로 만든 것은 왕에게 물려 죽은 단이의 인육을 이용해 국을 만들어 먹인 영신.  3년 전 죽은 자의 호패를 가지고 신분을 위장한 그는 착호군(호랑이를 잡는 전문부대) 출신으로 조총을 잘 다룬다. 상주의 수망촌(나병환자가 살던 마을로 추정) 사람들의 묘비로 가서 동생을 떠올리는 모습과 안현 대감의 측근 중 하나가 영신이 수망촌의 아이라고 보고하는 장면이 나온다.

 

​[시즌2 회수]

 

수망촌의 아이도 맞고, 착호 군도 맞다. 배신 때릴 줄 알았더니 의리도 있다. ㅋ

 

세자 일행 중 내통자는 누구인가?

 

[시즌1 떡밥]

세자가 가는 곳에 대한 장소를 계속 전달받은 조학주. 동래와 상주, 목적지를 바꿀 때마다 조학 주에게 전해지는 전갈.  안현 대감은 세자에게 조학 조로부터 받은 밀서를 보여주며, 일행 중에 조학주 사람이 있으니 자신과의 대화를 내색하지 말라고 언급한다.

 

​[시즌2 수거]

모두의 예상대로 내통자는 무영, 금군 별장(조학 주의 아들)의 협박으로 인해 내선재에 아내를 머물게 한 그로서는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

 

 

​안현 대감의 정체는 무엇인가?

 

[시즌1 떡밥]

 

상주의 안현 대감(허준호). 세자를 따르는 유생들은 그의 힘을 얻어야 조학 주를 몰아낼 수 있다고 생각하며 그를 끌어들이기로 한다.  그 계획을 알게 된 조학 주는 자신 있는 말투로 안현 대감은 결코 본인을 반하는 일을 할 수 없다고 한다. 상주에서 좀비 떼와 사투를 벌이던 세자 일행을 도와준 안현 대감. 좀비를 보고도 놀라지 않고 능숙하게 목을 베고 불에 태우던 그와 노비들. 3년 전 500의 군사로 삼백만 왜적을 몰아낸 공을 세운 안현.

 

​[시즌2 수거]

 

3년 전, 조학 주의 제안으로 수망촌 사람들을 죽여 좀비로 만든 후 왜구를 물리친 안현 대감. 그 일로 인해 3년 동안을 지옥에서 살았다는 그는 마지막까지 세자 편이 되어준다.​

 

낮에도 활동 가능한 좀비는 어떻게 가능한 것인가?

 

[시즌1 떡밥]

 

상주의 언골에서 생사초를 캐던 서비. 한낮, 햇빛이 떠 있는데도 불구하고 좀비들은 활동한다. "햇빛이 아니었어. 온도였어." 이 대사는 낮에도 활동 가능한 좀비가 있다는 걸 암시하고, 시즌1의 마지막 신에서도 상주 길목을 지키던 사람들은 해가 밝아서 안도하지만 조학 주가 말한다. "끝났다 생각하느냐" 그리고 아침햇살 아래로 대규묘 좀비 떼가 상주로 달려오는 모습이 보인다.

 

[시즌2 수거]

 

말 그래도 햇빛이 아니라 온도였다. 그래서 시즌1과 시즌2의 시기적 배경이 1년 중 가장 추운 동지에 가까워지자 좀비가 밤낮없이 깨어있을 수 있었던 것.

 

조주학이 궤짝에 실어 간 좀비의 정체는?

 

[시즌1 떡밥]

 

문경새재가 뚫리면 한양까지 뚫리기에 대규모 중앙군을 파견해 모든 길을 막은 조학주.  그도 문경새재로 내려와 상주의 상황을 지켜보는데, 그의 뒤에 실린 큰 궤짝에는 좀비가 된 누군가 실려있다.

 

[시즌2 회수]

 

궤짝에 실렸던 것은 좀비가 된 왕이었다. 조학 주는 세자에게 아버지의 목을 벤 대역죄인이라는 프레임을 씌우기 위해 왕을 데려온 것. 그를 위해 함정을 꾸미고 세자와 왕을 둘만 있게 해 세자가 왕을 죽이고, 그 장면을 모두에게 보이려 일을 꾸몄다.

 

 

치료법은 있는가?

 

[시즌1 떡밥]

 

이승희 의원이 좀비가 되기 전 마지막으로 이렇게 말한다. “한양에선 이러지 않았어. 단이는 며칠을 앓다가 사람의 모습으로 죽었거든. 근데 저 사람들은 물리고 바로 똑같은 괴물로 변하였다. 병증이 변하였다. 전염되기 시작했어.” 한양에서도 조학 주는 사형수 둘을 데리고 그를 확인하는 실험을 했다. 초가을, 보라빛 하늘거리는 꽃을 피우는 생사초. 서비는 상주 언골에서 생사초를 발견해내지만 그 순간 좀비들에게 둘러쌓이고 만다!

 

​[시즌2 회수]

 

조학주는 안현 대감에게 볼때기를 물어뜯기고, 시름시름 앓으며 몸이 점점 차가워져 갔다. 치료법을 연구하던 서비는 상주 연골에서 좀비들이 얕은 물이어도 들어오지 못하는 걸 생각해내고 조학 주를 물에 담가본다 ㅋㅋ 그러자 연가시 같은 벌레가 쏙? 알고 보니 생사초 꽃에는 하얀 벌레의 알이 붙어있었는데, 그 벌레가 사람의 몸속으로 들어가 뇌에 도달하면 다른 이의 살과 피를 탐하는 괴물로 만드는 것.

 

킹덤 시즌 2 새로운 떡밥

 

생사초에는 더 큰 비밀이 숨겨져 있다 시즌2에서 던져준 떡밥은 생사초의 비밀입니다. 서비는 역병에 대해서 연구를 계속해나가는데요, 그 기록을 영신이 범팔이에게 전달합니다. 여기서 몇 가지 떡밥을 던져주는데요?

 

​1.  생사초에 알을 낳은 벌레는 찬 성질을 좋아했는데, 반대로 열을 가하자 더욱 폭주하며 전염이 시작되었다. 그러니 생사초에는 더 큰 비밀이 있는 것이라고 서비가 기록한다.

 

​2. 상주 외에 다른 곳에서도 생사 초가 자라고 있다. 경상, 하삼도, 경기, 강원, 황해 전국 모든 곳에서 발견되었다. 그러니 아직 역병은 끝난 게 아니라고 영신이 말한다.

 

3. 근처 마을의 주민들에 의하면 생사초는 본인들이 심은 것. 북녘, 압록강 근방에서 혹 돈이 될까 싶어 사 가져와 심은 것이라고. 죽은 이를 살리는 풀이라는 것도, 방법도 그것을 판 자에게 들었다고 한다.

 

4. 좀비에게 물렸지만 물린 부위를 물에 담그자 벌레도 나왔고 멀쩡한 상태로 어린이로 자라난 원자. 자고 있는 그의 물린 상처에서 벌레가 꿈틀꿈틀 뇌 쪽으로 이동하는 모습을 보인다.

 

​5. 마지막 장면 전지현이 연기한 "아신"이라는 인물의 정체는? 

 

 

시즌3가 빨리 제작되길 기대하면 이만 마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