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없는 외삼촌

철없는 외삼촌 블로그를 인포헬풀 이라는 새로운 이름의 워드프레스 블로그로 이전 하였습니다. 더 높은 퀄리티의 최신 IT 정보를 확인 할 수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 드립니다. 그리고 유튜브 채널 컴테크에 접속하시면 블로그 정보를 영상으로 시청 하실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설국열차 스포 한가득 담고 지금부터 리뷰 시작합니다. 

스포가 잔뜩 있으니 보고싶지 않은 분들은 뒤로가기 눌러주세요!!!

 

 프롤로그   

 

갑자기 날씨는 변했고, 전쟁으로 지구는 더욱 뜨거워져 빙하가 녹고 모든 생물이 죽어갔다.

 

과자들은 지구의 열을 식혀 지구가 망가지기전의 모습으로 돌리려 했지만 오히려 지구는 꽁꽁 얼어붙었다.

 

윌포드라는 인물이 미래를 예측하고 1001칸의 거대한 설국열차를 만들고 부자들은 그곳으로 피신했다. 

 

 

그리고 그뒤에 남겨진 사람들은 설국열차에 타기 위해 열차를 습격한다.

 

군인들은 열차에 무단으로 타려는 사람들을 사정없이 죽여버린다.

 

설국열차의 문이 닫히고!!

 

지구를 순환하며 절대 멈추지 않을 설국열차가 출발합니다.

 

그리고 그들의 혁명이 시작된다!!!

 

설국열차 ( Snowpiercer )

 

 

 

  설국열차 1화 리뷰

 

열차가 출발한지 7년 후


오전 8시를 알리는 종소리와 함께 잠겨져 있던 문이 열리고 식량이 들어오는데, 카트 안에 물렁해 보이는 검은색 물질의 음식이 도착합니다.

 



꼬리 칸의 사람들은 반으로 줄어든 음식에 불만은 커져만갑니다.  

 


살기위해 꼬리 칸의 사람들은 반란을 계획합니다. 



하지만  3년전 일으켰던 반란이 실패하며 62명이 죽고 13명이 처벌의 의미로 팔이 잘려나갔다는 것을 상기시킵니다. 

 

하지만 그들은 "One Tail"을 외치며 반드시 반란에 성공하겠다는 의지를 불태웁니다. 

 

 

 




상위계층들이 모여 식사를 하고 있는 일등칸 식당을 돌며 인사를 하고 있는 기장.



3등급 칸에 가고 싶다는 고객의 말에 지금은 안가는게 좋을 것이라며 문제가 생긴듯 말하지만, 작은 소란일 뿐이라며 승무원은 승객들을 안심시킵니다.

 

 

 

한편 꼬리 칸에서는 반란을 일으키기 위한 준비를 끝내고 식량 배급이 오기만을 기다리는데..

 

여느 식량 배급 때와는 달리 접객 팀이 같이 찾아와 꼬리 칸의 리더 격인 "안드레이 레이턴"을 승객이동지시를 내리고 데려갑니다.

주인공인데 찌질미가 있음.

혼란스러워 하는 꼬리칸 사람들!!



끌려간 레이턴은 깨끗한 위생을 위해 검역을 받게됩니다.

 

검역 후 "Sanitation" 문구가 적혀있는 새로운 옷을 입게되는데, 외형 변화로 인해 신분 상승이 된것을 느낄수 있습니다.

("Sanitation"은 열차 내에서 위생을 담당하는 신분으로 죽은 시체들을 처리하는 직원을 말합니다. )

 


차단방역소를 지나 어디론가 향하는 레이턴

 

문이 열리며 지난 7년동안 볼수 없었던 햇볕을 마주하며 감격스럽게 바깥 풍경을 바라보는 레이턴.

 

레이턴이 도착한 곳은 뭔가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하였던 3등급 칸의 식당이었다.

 

그리고 나타난 선임 제동수 빠박이 로시!!

 

로시는 레이턴에게 토마토 소스와 빵 한조각을 내어주는데!!

 

음 ~ 스멜 굿 , 레이턴 표정도 굿~

 

따듯한 햇살아래 레이턴은 빵 한조각을 토마토소스에 가득 찍은 후 입안으로 가져간다.

 

그래 바로 이 맛이야! 

(그가 지금 까지 꼬리칸에서 먹었던 정체불명의 검은 음식이 얼마나 형편 없었는지 보여주는 것 같기도 하다.)

 
괜히 레이턴에게 먹을 것을 주고 3등 식당칸으로 부르진 않았을 것이다. 세상에는 공짜는 없으니까!!! 

레이턴은 옛날에 강력계 형사였고, 로시는  3등칸에서 발생한 살인 사건 조사를 제안하기 위해 레이턴을 불러 드린것이다.

 

사실 "베스 틸"(왼쪽여자) 또한 디트로이트의 경찰 출신이지만 경력이 많지 않은 햇병아리 였고,  기존 승무원은 축구선수 출신으로 허우대만 멀쩡하기에, 전직 강력계 형사인 레이턴이 필요한 것입니다.  

 

 

 

시체가 있는 곳으로 가보는데 , 성기가 잘리고 토막 난 시체를 보는 레이턴.

 

레이턴은 반란 실행 직전 꼬리 칸에 남겨진 사람들만 걱정될 뿐 수사에 협조하지 않습니다.



레이턴이 협조하지 않자 협상의 대가 접객부의 멜라니가 레이턴에게 찾아옵니다.

멜라니는 안내방송 뿐만 아니라 열차 내의 여러문제들을 조율하고 관리하는 직책을 담당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협상의 대가 답게 멜라닌은 레이턴에게 필요하면 어떤 문이든 열어주겠다는 솔깃한 제안을 합니다.

 

이들이 이렇게 까지 레이턴에게 제안을 하는 이유는 2년전에도 성기가 제거된 시체가 있었는데 그 일로 한명이 "서랍"이라고 불리우는 깜빵 비슷한 곳에 들어 갔다는 것입니다.!! 

그럼에도 사건이 발생 했으니.. 결국 엄한 사람을 깜빵에 쳐넣은 것이 됩니다.!!




레이턴은 용의자로 지목된 사람들부터 탐문 수사를 시작합니다. 

그곳에서 열차를 함께 탔던 아내 "자라"를 만나게 됩니다.


5년 만에 아내 자라를 만났지만 레이턴의 표정은 그리 좋은 표정이 아닙니다? 무슨일이 있었던 걸까요?


자라는 자신의 결백을 밝히기 위해 전 남편이었던 레이턴의 과거 신상을 멜라닌에게 공개한 것을 계기로 레이턴이 살인 사건의 수사관으로 선택 된 것이었습니다.!!!

 

아마 열차가 운행한지 3년째 되던해에 발생했던 꼬리칸 반란의 실패는 아내의 배신이 원인이라고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꼬리 칸의 정신적 지주이자 최고 연장자인 길리엄은 84번째 생일일 맞이하여 꼬리 칸 사람들의 축하의 인사를 받게 됩니다. 

 

그는 생일선물로 1시간 동안 혼자 라흐마니오프의 음악을 듣는 거라 말합니다. 



길리엄은 베터리가 얼마 남지않은 스마트폰으로 라흐마니노프 음악을 듣습니다.

 

그는 오래된 액자 속의 사진을 보며 절망에 빠집니다. 

 

그리고 미처 노래가 끝나기도 전에 휴대폰의 배터리가 나가 버리고,

이미 한 번의 반란 실패로 한쪽 팔을 잃은 노인에게 또다시 반란의 계획이  무산되자

그는 끝내 목을 매달아 생을 마감하게 됩니다. 

 


길리엄의 죽음으로 반란의 성공을 다짐하는 꼬리 칸 사람들!!!

 

 

 



길리엄의 시체 처리를 위해 들어온 제동팀을 제압하고 일대는 피로 물들게 됩니다.


그렇게 한 칸 전진을 하지만 진압 병력에 의해 대치하게 되고 !!

 

인질을 잡고 있는 꼬리 칸 사람들을 설득하기 위해 레이턴이 투입됩니다.


그에게 주어진 시간은 단 3분, 실패하게 되면 전부 죽습니다!!



후일을 도모하여 성공적인 반란을 이루기 위해 레이턴은 오늘 130칸 앞까지 간것을 이야기하며 열차 내의 정보를 얻어 모두가 살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는 약속을 합니다.

그리고 죽지 않고 서랍에 들어가는 조건으로 간신히 설득을 하게 됩니다.



레이턴은 폭동의 댓가로 반란의 주동자들을 죽는 것을 막기 위해 살인 사건의 해결과 열차내 질서를 찾을 것을 약속하고 대신 사람들을 살리게 됩니다.


하지만 여전히 반란의 본보기가 필요했으므로 아침에 누군가의 한쪽 팔을 가져가는겠다고 하고 협상이 마무리 됩니다.

 

모든 사건이 종결되고 접객팀 멜라니는 엔진실로 들어가는데요

아마 엔진실이 자기 방인걸로 보아 직급이 거의 Top 급인 것 같습니다.

 

높은 구두를 벗어던지고 발을 주무르는 모습에서 멜라니도 고단한 삶을 살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멜라니의 방 안쪽 벽에는 빙하기가 찾아오기 전 평화로운 일상이 담긴 사진들이 붙어있습니다.


그리고 벽에 무언가를 빽빼하게 적어놓았는데요!! 어떤 내용들일지 궁금해 집니다.


화면이 전환되며 열차의 조종석에 앉아 있는 한 남성이 보이고 그를 향해  "거긴 내자린데!!" 라고 하는것으로 보아 열차의 조종실의 주인은 멜라니라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남자는 보고서를 두고 가려고 했다고 하며, 깍듯이 자리를 비켜줍니다.



그리고... 덕분에 운행이 순조롭게 진행된다며 마지막에 월포드 님!! 이라고 이야기 합니다.

헐~~~~

 

과연 그녀가 월포드 일까요? 아니면 월포드라는 것 자체가 어떤 대명사 일까요?

 

설국 열차는 오늘도 쉬지않고 달려갑니다!!!

 

그리고 CJ가 투자를 했습니다.!!! 굿굿

 

설국열차 1편 리뷰 끝!!

 

 

넷플릭스 설국열차 2화 줄거리 리뷰 및 떡밥정리 [스포 有]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설국열차 스포 한가득 담고 지금부터 리뷰 시작합니다. 스포 및 떡밥 정리까지 잔뜩 있으니 보고싶지 않은 분들은 뒤로가기 눌러주세요!!! 프롤로그 반란을 일으킨것�

myuncle-mrahn.tistor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