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설국열차 2화 줄거리 리뷰 및 떡밥정리 [스포 有]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설국열차 스포 한가득 담고 지금부터 리뷰 시작합니다. 

스포 및 떡밥 정리까지 잔뜩 있으니 보고싶지 않은 분들은 뒤로가기 눌러주세요!!!

 

 프롤로그  

 

반란을 일으킨것에 대한 처벌을 하기위해 꼬리칸으로 찾아온 루스!!

 

다른사람도 아니고 아무 잘못 없는 애 팔을 자르려고 자켓을 벗기는데.. ㅠㅠ 

 

애 엄마가 책임을 지겠다고 한다. 

 

미친 루시...

 

애 엄마 팔을 얼려버린다.

 

반란의 주동자 3명은 무기한 서랍행이 선고된다.

(반란에 성공하지 않는 이상 두번 다시 깨어날수 없음 )

 

얼어붙어버린 애엄마의 팔을 망치로 부셔버리고..

 

꼬리칸 사람들은 다시한번 복수를 다짐한다.

 

설국열차 ( Snowpiercer ) 

 

 

 

 

 

 

 

 설국열차 2화   

 

레이턴은 시체를 발견 했던 정비사 제이크스 카터의 증언을 듣는다.

 

시체 발견자의 증언이 끝나고 , 틸은 부검이 2시간밖에 안남았고 범인이 아닌 목격자라는게 밝혀져 서랍형에서 깨워졌던 니키는 2년동안 잠들어 있어서 멀쩡히 깨어날수 있을지 알수 없다는 이야기를 한다.

 

레이턴은 니키가 일 했던 나이트칸으로 가자고 한다. 

 

나이트 칸으로 들어간 레이턴과 틸!!

 

술과 음악과 위로를 제공하는 나이트 칸!!

 

그날 있었던 니키의 행적에 대해 이야기하는 니키의 동료!!

그녀의 증언을 들어보면 그 당시 월포드가 빨리 누군가를 서랍에 넣어버리려고 했다는것. 

과연 진실은 무엇일까?

 

니키 때랑 다르게 제대로 범인을 잡기 위해선 니키가 하던 일을 이해해야 한다며 나이트 칸에서는 무슨일을 하는지 확인해보라고 한다.

 

나이트 칸은 예상과는 다르게 사창가가 아니라 일종의 심리치료실이다. 

이곳에서 전 부인 자라도 일을 하는데 레이턴의 심리치료를 맡게 된다.

 

 심리치료를 받으며 레이턴은 과 전 부인 자라를 처음 만났을때, 프로포즈를 했을 때를 회상하게 됩니다.

 

미국은 처음 본 사람들끼리 키스도 하나보다 >_<;;

 

프로포즈 하는 레이턴

 

아름다웠던 그때를 회상하며 사랑을 나누는 레이턴과 자라 !! 

 

자라는 레이턴에게 숀이 정보원이라는 사실을 알려준다.

( 숀은 성기와 팔다리가 잘리고 살해된 남자 임. )

 

 

 

 

 

 

 

시체를 부검하면서 남자의 성기는 살아있을때 고문의 의미로 잘라냈고 팔 다리는 죽은 후 도축장의 도구로 잘라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여기서 충격적인 사실!! 

 

시체를 발견한 남자가 소고기 국수를 먹었었는데 거기 들어 있던 고기들은 모두 인육 이었다는것!!

 

열차가 출발 한 첫해에 한 집단이 사람들을 마구잡이로 죽였고 그 죽은 사람들을 먹어치웠다는것!! 

거기에 살아 남은 사람들은 그 집단의 리더를 죽이고 심장을 나눠먹어 모두 같은 죄를 지었다는 것이다!!  

 

 

 

 

 

 

 

레이턴과 틸이 도축장의 냉동고를 확인하러 가지만 제한 구역이라 들어가지 못 한다. 

 

허가서를 받으러 가는 동안 눈사태로 기차가 흔들리기 시작하는데..

 

도축칸의 유리가 깨져 소도 전부 얼어 죽고 도축장 인부도 모두 죽고 만다

 

냉동고 환기구에서 잘린 팔 한짝과 다리 두 개를 발견 한다. ​

 

 

 

 

 

 

 

 

눈사태로 인해 한 종( 소 )이 멸종하면서 설국열차 내 순환에 문제가 발생하였다.

 

엔진칸에서는 이로 인해 창문을 복구하기 위해 속도를 10% 줄이려고 하지만 작업팀에서는 너무 빠르니 속도를 25%줄여 달라고한다. 

 

하지만 25% 이상을 줄이게되면 베터리가 부족한 상황!! 한번 내려온 속도를 다시 올릴 전력이 부족하다.

 

그리고 이렇게 자원수급에 문제가 생기자 가장 먼저 고통 받는 것은 꼬리칸 사람들이다

 

꼬리칸의 내부를 유일하게 밝히는 전구가 하나 둘 씩 꺼져도 익숙한 일인지 별로 놀라지도 않는다

 

그리고 물 또한 배급제로 돌리며 자원이 부족할 경우 꼬리칸 부터 서서히 죽어나가기 시작한 다는 것을 다시한번 상기시켜준다.

 

꼬리칸에 다시 찾아온 루스!!

​

수습생 ( 열차에서 일할 사람 ) 선발을 진행한다고 한다.

 

모두 어린 아이다.. ㄷㄷㄷ 뭔가 석연치 않다. 루시의 표정도 뭔가 있다고 이야기 해준다.

 

강력계 형사 였던 레이턴은 한가지 결론에 도달한다.

사람을 죽여서 고기로 내다 팔거면 왜 고문을 했을까? 

즉, 이것은 남자를 죽이고 성기를 자른 살인자와 죽은 남자의 팔다리를 잘라서 소고기 국수의 고기로 사용한 독축장 인부는 같은 사람이 아닌 각각 다른 사람이라는것! 

하지만 도축장 인부는 모두 죽어버렸고.. 수사는 원점으로 돌아간다!!

 

수사를 진행하다가 일과가 끝나고 다시 감금되는 레이턴!!

 

레이턴은 강제 노역중이던 꼬리칸 사람에게  설국열차의 각 칸에대한 정보를 전달 하기 위해 자신을 옷을 찢어서 정보를 적기 시작한다.

 

그리고 아까 도축장에서 훔쳤던 쇠꼬챙이로 잠긴 문을 풀고 강제노역 중인 꼬리칸 사람이 지나다니는 길목에 칸의 정보가 있다는 표시를 하고 천을 바닥에 떨어트려 놓는다.

 

작업이 끝나고 돌아가는 꼬리칸 사람이 바닥에 그려져 있는 표식을 보게되고!! 

 

강제노역 중인 꼬리칸의 사람이 열차정보가 적힌 천을 가져갈 수 있도록 레이턴은 소란을 일으킨다.

 

꼬리칸 사람이 열차정보를 손에 쥐려하지만  

 

군인의 손에 저지당하고!!

 

결국 꼬리칸 사람이 열차 정보는 입수하지 못하게 됩니다.

 

잡혀온 레이턴은 멜라니와 마주하게 됩니다.

레이턴은 열차의 균형과 질서에 대해 이야기하는 멜라니를 반박하며 숀 와이즈 사건에 대한 진실을 이야기합니다. 

숀 와이즈는 3등석에서 윌포드의 수족으로 일했던 정보원이었고 윌포드가 숀 와이즈의 죽음에 신경쓰는 이유도 숀이 죽음을 당할 당시 고문을 받으며 살인마에게 어떤 정보를 내뱉었는지 알 수 없었기 때문이라는 것이죠!!

 

많은 의문점을 남긴체 2화가 마무으리 됩니다.

 

 

 

 

 

 

 

 설국열차 떡밥 정리  

 

1) 멜라니는 월포드 인가?

2) 숀 와이즈가 월포드에게 구체적으로 어떤 정보를 주고 있었는가?

3) 월포드와 2년전 죽은 피해자와의 관계는?

4) 도축장 인부들은 숀의 시체를 어디서 구한 것인지?

5) 도축장 인부들은 왜 숀의 팔다리를 잘라서 음식의 재료로 팔았는지?

앞으로의 이야기가 더욱 기대 됩니다.

 

 

 

넷플릭스 설국열차 1화 줄거리 리뷰 [스포 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