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 추억의 지코바 숯불치킨 배달 후기 [ 내돈내산 ]

 

옛날 "달려라 코바" 라는 게임이 있었습니다.  

 

1995년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TV 프로그램에서 전화기를 컨트롤러 활용하여 게임이 진행되었지요!! 

 

전화기의 4번이 왼쪽 6번이 오른쪽 ㅋㅋ 코바가 카약 타고 돌도 피하고 하마도 피하고 , 단순한 게임이었습니다. 

 

이 방송은 미스코리아 출신의 예분이 누나가 MC를 맡았었지요!! ㅋㅋ 

 

이 당시 엄청난 인기를 누렸는데, 저도 달려라 코바 방송을 할때면 모든걸 내려놓고 방송에 집중했습니다.!! 

 

전화로 아무리 신청해도 저는 게임에 당첨되지 못했죠!!  어머니는 그런 저를 한심하게 쳐다 보셨죠

 

 

얼마나 인기가 있었으면 달려라 코바 캐릭터를 주인공으로 한 치킨이 나왔습니다. 

 

그것이 바로 지코바 치킨이죠!! 옛날에 엄청나게 먹었드랬죠!! ㅋㅋ 

 

 

요즘에도 숯불치킨으로 유명세를 타고, 치밥 치킨으로 더욱 유명해졌죠!! 

 

치킨을 매우 좋아하던 저는 배달의 민족에서 무엇을 먹을까 고민하다가 지코바 치킨을 우연히 발견했습니다.!! 

 

옛 생각나서 냉큼 시켜버렸죠!! 

 

지금부터 지코바 숯불치킨 상세 리뷰 진행해 보겠습니다.!!! 

 

 

추억의 지코바 숯불치킨 먹짤 투척!!

 

지코바 숯불치킨이 배달 왔습니다.  G cova 라고 대문짝만하게 써져있네요!! 

 

안을 살짝 드려다보니 서비스로 치밥먹으라고 밥을 주셨네요!! 

 

 

내용물을 모두 식탁위에 올려보겠습니다.  지코바 치킨 무와 지코바 치킨, 펩시콜라, 밥 이렇게 한 셋트 인것 같습니다.

 

 

지코바 치킨 포장을 한번 열어보것습니다.~~!!!! 

겉보기엔 매콤해 보이는데요!! 그 맛은 어떨지?? 

 

 

한입 먹어보니 정말 밥이랑 잘 어울릴것 같은 맛입니다.!! 그냥 치킨만 먹어도 맛있어요!!! 

 

 

떡도 들어가 있습니다. 저는 지코바 숯불치킨 양념에 쏙 빠진 떡이 정말 맛있더라구요!! 

쫀득쫀득한 떡 사리 하나 먹어봅니다.

 

하나, 둘 먹다보니 다먹어도 좀 배가  그렇게 부르지 않을 것같은 느낌적인 느낌이 듭니다.

 

그래서 숯불치킨 하나잡고 그 위에 밥을 올려 먹었는데... 어우.. 배부르고, 든든하게 치밥을 만들어야 겠다는 욕심과 욕구가 제 뇌를 지배합니다. 

 

서비스로 주신 밥을 그릇에 툭~ 하고 무심하게 떨어트려 봅니다.

 

 

그리곤 숯불치킨 한나를 가위로 자근자근 잘라줍니다. 그것도 가늘게 잘라줘야 밥이랑 비빌때 깔끔하게 비벼집니다. 

 

 

숯불치킨 7~9개 정도 자근자근 잘라서 밥주변에 올려주면 꽤 그럴싸한(?) 모양을 갖추게 됩니다. 

 

 

마지막으로 마구 비벼주세요 그냥 비벼요 비벼!!  쉐킷 붐붐 쉐킷!!! 

 

치밥은 정말 끝내줬습니다. 간만에 든든하게 치밥을 먹었네요!!

 

치밥의 단점은 맛은 있는데 , 사진으로 찍으면 너무 지저분해 보인다는 것이죠!! 

 

정신없이 먹다보니 싹 쓸어 먹어버렸네요!!

 

추억의 달려라 코바를 생각하며 맛있게 잘먹었습니다. 꿀꺽~

 

 

재배달의사 100%

치밥에 최적화된 숯불치킨!!

강력 추천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