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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고향 친구들과 만나서 양갈비을 먹기로 하였습니다. 친구 한놈이 애기가 2명이라 다른 지역으로 올수가 없어서 그 친구가 사는 곳( 오산 )으로 가서 먹기로 하였는데요!! 오산에서 가장 유명한 양갈비집이 바로 "일일양" 이라고 합니다. 느낌은 하루에 양고기 한마리 먹자는 느낌같은데요 ㅋ
일일양이 유명한 이유는 호주 항공 직배송되는 냉동양갈비로서 12개월 미만인 "램" 만 취급하기 때문에 양고기 잡내가 나지 않는다고 합니다. 전체적인 느낌은 "라무진" 같은 양갈비 식당 느낌이 나는데요!! 맛은 어떨지 일일양에서 양고기 한마리 뜯으러 같이 가보시죠!!
메뉴 정보
일일양 메뉴판입니다. 메뉴들이 가격이 좀 비쌉니다. 그래도 간만에 만나는 친구들이라 좋은 곳에서 먹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친구 한놈과 셋트메뉴 "일일양 생맥 2인세트" + 소주 주문 후 친구 한놈이 더오면 양갈비 1인분 + 프렌치 랙 1분을 추가 주문 할 예정입니다. 일단 세트메뉴 먼저 주문하였습니다.
메뉴를 주문하자 양갈이와 함께 먹을 소스와 청양고추 백김치 등의 기본 메뉴가 나옵니다.
그리고 시원한 생맥주와 진로가 나와주네요!! 이날 엄청 더웠는데 생맥주 나오자마자 벌컥 벌컥 캬~~~ 시원 합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양갈비를 구워먹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일일양 양갈비 상세 리뷰
화롯불과 양갈비 2인분이 들어옵니다. 2인분인데 양갈비가 상당히 크고 양이 많아보입니다.
화롯불 위에 양가립 올리고 각종 야채들을 올립니다. 여기는 직원분이 모두 알아서 해주세요!! 그냥 손님은 먹기만 하면 됩니다. ㅋㅋ
양갈비를 구울 준비가 완료 됩니다. 각종 야채와 함께 구워먹을 생각에 기분이 급 좋아집니다.
양갈비가 구워지는 사이 한쪽에서는 어묵탕이 지글지글 끓고 있습니다. 이 어묵탕 진짜 기가 막히게 맛있습니다. 술 먹으면 속을 확~ 풀어주네요!! 짱짱 맛있습니다.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양갈비가 노릇노릇 구워지면 직원분이 양갈비 뼈가지 발라서 자근자근 먹기 좋게 잘라주십니다.
먹기 좋게 잘라진 양갈비를 바삭 구워질때까지 기다려줍니다.!!
직원분이 양갈비 2점이 먼저 익어서 제 접시에 놓아주셨는데요. 뭔가 소고기 느낌이 납니다. ㅋㅋ
구운 대파와 함께 양념장에 찍어서 한번 먹어보겠습니다. 음~~양고기 잡내가 날줄 알았는데 잡내 1도 없고 엄청 고소하네요!! 육즙이 입안에서 팡팡 터집니다. !!
직원분이 고기와 야채를 엄청 많이 구워서 제 접시에 놓아주시네요 !!
본격적으로 먹어봅니다. 고추와 대파를 곁으어서 한입 , 구운 양파와 마늘 그리고 쌈장을 찍어서 한입 ~ 정말 맛있습니다. 이렇게 소주랑 같이 먹다가 취해버릴것 같네요 ㅋㅋ
친구 한놈이 일을 끝내고 드디어 왔습니다. 그래서 양갈비살 1인분 + 프렌치 랙 1인분을 추가합니다. 먼저 프렌치 랙 1인분 부터 직원분이 구워주시네요
일끝나고 늦게온 친구놈이 배고프다고 징징대길레 마늘밥이라는 메뉴가 있어서 냉큼 시켜줍니다. 김에 싸서 먹어보니 진짜 마늘향이나네요 ㅋㅋ 맛있습니다. 별미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