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없는 외삼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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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여행 온 김에 오동도를 방문해 보았는데요!! 오동도의 아름답던 바다풍경을 보러 같이 가 보시죠!!

 

여수여행 오동도 상세 리뷰

 

여수 오동도로 가기위해 길을 나섰습니다. 일단 오동도 앞에 주차장은 항상 만차 입니다. 주변에 공영주차장이 많이 있기때문에 하나 골라서 주차를 하시면 됩니다.

 

자전거 유람선 등을 타고 구경을 하셔도 되는데요!! 자전거를 타고 오동도 안으로는 못들어가고 입구까지만 갈수 있습니다. 저는 그냥 걸어서 구경하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오동도는 육지와 다리로 이어져 있고, 그리 멀지 않기 때문에 걸어서 가도 충분히 힘들이지 않고 갈수 있습니다.

 

자전거 도로와 인도가 있는데 인도로 가줍니다. 

 

가다 보면 배도 많고 바다 풍경도 아름답습니다.  저는 시끄러운 곳을 싫어하는데 이곳은 조용하고 고즈넉한 분위기가 참 마음에 드네요

 

조금만 더 가다보면 오동도 동백열차가 표 구매하는 곳이 보이는데요!! 현재 코로나 때문에 문을 닫은 상태 입니다. 오동도는 동백열차 한번 타볼것을 추천하던데 매우 아쉽습니다.

 

쭉 뻗은 길을 10분정도 걸으면 오동도 입구에 도착합니다. 저는 오동도가 그냥 평지 인줄 알았는데 산이더라구요!!! 

 

계산을 따라 쭉 올라가다가 뒤를 돌아보니 가슴 뻥 뚫린 만큼 자유로운 바다 풍경이 보이네요!! 계단을 올라가면서 계속 뒤를 돌아보게 됩니다.

 

길을 따라 쭉 가다보니까 오동도 나무 사이로 바다가 보이는데 이 또한 아름답습니다. 오늘 완전 힐링하는 날이네요!!

 

쭉 가다보니 바람골이라는 곳이 보입니다. 한번 내려가봅니다.

 

이곳이 바람골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곳에서 인생 사진을 찍었다고 하는데요!! 제가보기에 해가 질려고 할떄 이곳에 오면 정말 멋진 사진을 찍을 수 있을것 같습니다.

 

동백열차 타보고 싶었는데 ㅠㅠ 동백열차를 뒤로 한채 해돋이 전망대 쪽으로 발걸음을 옮겨봅니다.

 

이곳은 인스타 그램에서 인생 사진을 찍은곳으로 많이 올라오던 곳인데요 이미 한 커플이 사진을 찍고 있네요!!

 

뭔가 신비로운 분기가 나는 곳입니다. 

 

해돋이 전만대라고 적혀있는 곳으로 내려가봅니다.

 

비밀스러운 계단을 내려오자 가슴 탁 트이는 바다 풍경이 눈에 들어옵니다. 

 

한참을 해돋이 전망대 쪽 계단에 걸터 앉아 바다를 하염없이 바라봅니다. 잡생각이 모두 사라지네요

 

다시 힘을내서 계단을 올라와 길을 따라 걷다보니 이번엔 동백꽃 전망대가 보입니다.

 

멀리있어서 장난감 처럼 보이는 배가 바다위를 지나고 있습니다. 아마 유람선이지 않을까 싶은데요!! 저렇게 오동도 한바퀴를 도는것 같습니다.

 

길을 따라 쭉 가다보니 오동도 등대가 보이는데요!! 

 

오잉!!! 이놈의 코로나 떄문에 오동도 등대에도 들어갈수가 없네요 ㅠㅠ 저기 정말 멋져 보이는데 아쉽게도 들어갈수 없습니다.

 

오동도는 봄이나 초여름에 온다면 동백꽃이 가득한 오동도를 볼수 있다고 하는데요!! 정말 아름다울 것 같습니다.

 

너무나 오랜만에 도심을 벗어나서 숲길을 걸었더니 정말 마음이 힐링된 기분이었습니다.

 

가족과 함께 온다면 더욱 뜻깊은 여행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오동도 여행 강력 추천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