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없는 외삼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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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당 바게트버거 상세 리뷰

 

여수 여행 필수코스라는 여수당을 방문했습니다. 

 

단품 1개에 4천원으로 햄버거와 비슷한 가격대입니다. 

 

이순신광장에서 바로 보이는 여수당앞에는 이미 긴 줄이 늘어서있었습니다.

줄이 길어도 10분이 채 되지 않아 구매가 가능합니다. 

 

여수당의 대표 아이스크림 쑥과 옥수수 아이스크림입니다. 그 동안 녹차 아이스크림은 먹어봤어도 쑥으로 아이스크림을 만든다고????? 배가 몹시 불렀지만 주저없이 아이스크림도 추가했습니다. 

 

여수당에서는 이렇게 머그컵도 판매를 합니다.  여자분들이 저 컵 너무 귀엽다고 한마디씩 칭찬을 하고 지나갑니다. 

 

그리고 여수 곳곳에서 보이는 장범준 인기의 흔적, 밤바다 블랜딩이라는 이름의 커피도 보입니다.  커피도 유명한가봅니다. 

 

저는 쑥아이스크림이 꼭 먹어보고 싶어서 Set 3번을 주문했습니다. 

 

드디어 사진과 똑같은 비주얼의 쑥 아이스크림이 나왔습니다.  이 비주얼에 꽂혀서 그냥 갔는데 여러분은 꼭 스푼을 챙겨가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티슈는 제공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이렇게 포스터와 같은 비주얼의 아이스크림입니다

 

이제 이순신광장으로 갑니다.  여수당은 내부 테이블이 없어 이렇게 이순신광장에 앉아서 먹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늘이 없어 많이 더우니 여름에는 비추합니다. 

 

거북선을 배경삼아 한컷 남겨봅니다

 

드디어 자태를 드러낸 바게트 버거입니다. 위에 먹음직스러운 소스가 진하게 발라져있습니다.  한 입 베어무니 식감은 바삭하면서 잘 잘립니다.  그동안 먹었던 바게트는 질기고 딱딱했는데 여기는 바삭해서 먹기가 편합니다. 그래도 빵이 두껍다보니 입에 많이 뭍게 됩니다.  약간 매콤한 소스가 들어있어 느끼하지 않고 맛있습니다. 제가 배가 부른 상태라 그런지 몰라도 인당 하나씩 다 먹기에는 좀 질리는 맛입니다. 

 

쑥 아이스크림 정말 맛있습니다. 처음 먹어보는 맛있는데 쑥떡맛이 나는데 아이스크림과 잘 어울러집니다. 바게트버거 한입 베어먹고 바로 쑥아이스크림을 먹으면 더 맛있네요

 

여수에 가시면 한번은 드셔보실 만 한 주전부리였습니다. 

 

여수당 베이커리 정보

 

여수당 : 전남 여수시 중앙로 72 (지도로보기)

 

만족도 80%

여수에 왔으면 가뿐하게 여수당에서 바게트 버거 하나씩 먹어주면 여수 갔다왔다고 할수 있을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