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없는 외삼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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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화드라마 아무도 모른다 2화 줄거리 리뷰 시작합니다.

 

 

서상원은 성흔 연쇄살인사건의 진범일까?

노을이 지는 하늘 아래 , 어느 허름한 건물의 옥상 위 서상원(강신일)과 차영진 형사가 대치하고 있다. 

차영진 : 왜 왜 이제 와서 다시!!! 수정이가 마지막이라고 했잖아!!

서상원 : 당신이 원한거잖아요.

차영진 : 뭐? ( 과거를 회상한다. )

어린 차영진 : 다시 곧 시작할 거라고 했어요. 이번이 절대 끝이 아니라고..

서상원 : 당신이 꾸며낸 이야기가 실제로 일어난 거예요!!

차영진 : 나 때문이라고? 19년 전 한 거짓말 때문에 이제 와서 사람을 죽인 거란 말이야?

서상원 : 당신이 원한 게 아니었나? 

차영진 : 죽은 그 사람들 얼굴 모두 기억하고 있어?

서상원 : 그럼요 지금도 (심장을 가리키며) 여기 나와 함께 있는데요!! 지금 내 안에서 애타게 기다리고 있어요  나로 인해 새로이 태어나 영원히 병들지 않고 잠들지 않을 기적이 일어나기를!! 

서상원 : 그래서 당신을 초대하고 기다렸어요!! 지금까지 나를 잊지 않고 애타게 찾고 있던 차영진에게 기적을 보여주기 위해서!!!

서상원 : 당신은 증인의 자격이 있어요!!

서상원 : 근데 지금 내 이야기를 듣지 않고 있네요.

서상원이 옥상 난간으로 뚜벅뚜벅 발걸음을 옮긴다.

차영진 : 아니야 아니야!! 듣고 있어요!!  당신 이야기 ( 송곳을 주우며 ) 증명해 봐요. 당신 말이 맞다면 나도 고통에서 구해줘요!! 

서상원 : 그만. 미안하게도 당신에게는 부활의 은총을 줄 수가 없어요. 당신은 오늘 증인의 의미로 이곳에 불려 온 거예요.

서상원 : 내 부활의 기적을 목도하고 세상에 증원하세요 ( 난간에서 뛰어내린다.)

뛰어내리는 서상원의 손목을 차영진이 재빨리 잡는다!!!

서상원 : 놓으세요. 이러면 당신도 떨어져요!!

차영진 : 제발 제발!!

서상원 : 부활의 표식이 없는 당신은 살아나지 못해요. 놓으세요!!

차영진 : 수정이는 살아나? 

서상원 : 미안하지만 그 사람은 자격이 안돼요.

차영진 : 자격? 무슨 뜻이야!!!  

서상원 : 어서 놓아요!! 당신은 살아서 내 기적의 증인이 되어야 하니까!!

차영진 : 으아아아아~~~~ 말해!!!!

서상원 : 길을 잃고 헤매던 나의 어린양 나의 제자, 나의 자녀여!!! 나의 부활로 믿음의 축복을 받으라!!! 

차영진은 서상원의 손을 놓치고 바닥으로 추락한다.  그 상황을 목격하는 동료 형사 이재홍 ( 민진웅 ).

성흔 연쇄 살인범을 잡기 위해 자신의 모든 삶을 희생했던 영진은 허탈할 수밖에 없었다. 

꿈에서도 잊을 수 없었던 수정이를 살해한 범인이자 19년 전 전화 속 목소리의 주인공... 영진은 끝내 오열하고 만다.

정신을 다잡은 영진은 차갑게 식어가고 있는 서상원의 팔에 수갑을 채운다. 

차영진 : 당신 말대로 증인이 되어 줄게. 당신 악행의 증인!!

과연 그는 19년 전 수정이를 죽인 진짜 범인일까? 

열정이 없는 교사 이선우(류덕환)

여기 신성중학교에 부임한 지 1년이 된 선생이 있다. 그의 이름은 이선우(류덕환). 은호의 담임이자 신성중학교를 소유한 신성 재단 이사장의 처남이자, 초대 이사장의 아들이다.

선우는 매형인 신성 재단 이사장 윤희섭 ( 조한철 )과 누나 이선경( 안미나)의 집에 들러 즐거운 저녁식사를 즐기고 있는 중이었다. 

식사 중 선우가 담당하고 있는 반의 학생에게 전화가 걸려왔다.

오늘 주동명(윤찬영)이 반 친구 2명에게 책을 던지며 겁을 줬다는 것이다.

동명이가 왜 그렇게 행동했는지 묻자 "고은호"  때문이라고 한다. 

전화를 듣고 있던 선우의 누나( 안미나)는 이번엔 가해학생이 너희 반이 아니라 다행이라는 말을 한다.

사실 선우는 3년 전 신성 재단과는 관계없는 고등학교에 첫 발령을 받았지만 , 부임 첫 해 가해 학생이 피해 학생에게 휘두르는 폭력을 막아서다 다치며 선우는 교단을 떠났가 아버지 유지 때문에 신성중학교로 다시 돌아온 것이었다.

선우는 누나 (안미나)에게 그 사건 이후 선생은 학생들과 일정한 거리를 두고 지내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고 , 잘 실천하고 있으니 걱정 말라는 이야기를 한다.

지금의 선우는 학생들의 일에 관심을 가지지 않는 무심한 선생이 되어 있었다. 영진(김서형)을 만나기 전까지는 말이다...

고은호와 주동명은 무슨 관계인가? 

어두운 밤 계단에 앉아있는 주동명은 고은호에게 문자를 하나 보낸다.

"언제 줄 거야? "라고 보내는 것을 보니 은호의 돈을 뜯고 있는 것으로 추측된다. 

그런데 이상한 것은 이전 문자내역을 보면 은호가 그렇게 부자가 아닌데도 불구하고 학생이 가지고 있기에는 너무 큰 거금을 적극적으로 동명이에게 주고 있다는 것이다. 

동명은 은호에게 문자를 보내고, 친해 보이는 누군가의 차를 타고 어디론가 가버린다. 

은호는 잠을 자려고 하는 순간에 동명이로부터 전송된 돈을 달라는 문자 알림 소리에 잠을 깬다. 

그리고 상자에서 신발을 꺼내는데 신발안에 엄청난 액수의 금액이 숨겨져 있다?!!!

은호는 엄청난 금액이 숨겨져 있는 신발 상자를 들고 영진의 집으로 들어가 베란다 구석진 곳에 숨겨놓는다. 

과연 은호가 가지고 있는 돈의 정체 무엇이고,  동명과 은호는 어떤 관계인지?

수정 어머니의 위로

영진이는 수정이를 죽인 범인에 대한 이야기를 하려고 수정이의 어머니를 찾아갔다. 

수정 어머니 : 놓쳤니? 

차영진 : 살리질 못했어요.

수정 어머니는 그 범인이 살아 있었으면 비록 교도소 안이라고 할지라도 먹고 잠자 자고 그렇게 우리와 똑같이 살았을 거라며 , 차라리 죽길 잘했다며 영진을 위로한다.

진실을 알고 싶어도 더 이상 알 수가 없기 때문일까? 영진은 수정 어머님의 위로의 말을 듣자 눈물이 왈칵 쏟아진다. 

 

한생명 재단 백상호 이사장

자수성가한 자산가로 복지와 관련된 사업을 하는 한 생명 재단의 이사장이다. 

​신성중학교 학생들에게 여러 시설 및 장학금을 후원해주는 훌륭한 사람으로 학교 강단에 올라 강연을 하게 되었다.

백상호 이사장은 다짜고짜 이 학교에서 빛과(고은호를 바라보며) 어둠 ( 하민성을 바라보며)을 보았다고 이야기한다.

그리고 약한고 힘없는 사람들을 지켜주기 위해서 강해져야 하고 , 그래서 나는 강해졌다 라는 이상한 강의를 하는데 건들건들한 게 양아치스러운 느낌이 든다.

그는 진정 아이들을 후원하는 훌륭한 사람일까? 아니면 훌륭한 사람의 탈을 쓴 양아치 일까? 

9번째 피해자의 사라진 휴대폰 행방은?

영진은 9번째 성흔 연쇄살인 사건의 피해자 집을 조사하러 왔다. 집을 서서히 둘러보는데 피해자의 사진이 클로즈 업된다.​

​그리고 영진의 뒤편에 할아버지에 포커스가 맞추어진다. 저 할아버지는 누구지?

재홍은 영진에게 피해자가 잃어버린 휴대폰의 마지막 신호 위치가 서상원의 집이라고 한다.

현장에서는 피해자의 스마트폰이 없었고 , 마지막으로 신호가 잡힌 날짜가 피해자가 살해당한 28일이며 시각은 영진에게 영상을 보내기 전이다.

그럼 피해자의 휴대폰은 어떻게 된 걸까? 가설을 내세우는 재홍. 

1. 서상원이 집 밖으로 나와서 휴대폰을 버렸다

2. 서상원이 집안에서 밖으로 휴대폰을 던져서 버렸다.

3. 다른 사람이 있었다?

재홍의 추리가 끝나자 카메라는 피해자의 사진을 다시 한번 클로즈 업 한다.

그리고 피해자가 들고 있는 성격 책을  더 확대하여 보여준다. 이 성격 책에 살인의 실마리가 있는 걸까? 

 

충격적인 엔딩! 진짜 사건의 시작!

은호가 학교를 마치고 집으로 가는 길!

오토바이를 탄 한 사람이 은호를 주시한다. 

집으로 걸어가며 오전에 한 생명재단 이사장 백상호가 말하던 "강해지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강해졌습니다."를 따라 이야기하는 은호. 

은호가 혼자 헛소리 처 지껄이고 있는 사이, 학교 앞에서 은호를 주시하던 오토바이를 탄 의문의 사람이 은호에게 돌진한다.

그리고 은호가 메고 있던 가방을 잽싸게 낚아채서 도망간다.

손바닥이 까지고 피가 나는 은호 ㅠㅠ. 왜 은호의 가방을 훔쳐간 것일까? 

은호는 뭔가 이상한 낌새를 느꼈는지 잽싸게 집으로 돌아와서 은호의 방을 확인하는데!!

닫혀있던 서랍이 살짝 열려 있고 

가지런히 정리해 놓았던 베개가 살짝 틀어져 있으며, 

꽉 자크가 잠겨있던 옷 보관함의 자크가 살짝 열려 있다.  

은호는 영진의 집으로 달려가 어제저녁 숨겨놓았던 신발 상자를 찾아서 열 여보니 신발안에 돈이 그대로 있다. 

갑자기 눈물을 흘리는 은호.

그리고 은호의 내레이션이 나온다.

만에 하나 나에게 나쁜 일이 생기면 아줌마는 몰랐으면 좋겠어요.

너에게 무슨 일이 생긴다면 내가 어떻게 모를 수가 있겠어?

은호는 영진이 했던 말을 되새기며, 눈물을 흘리 언 은호가 무언가 결심한 표정을 지으며 영진을 만나러 나간다. 

경찰서 휴게소에서 은호는 영진을 만난다.

영진은 은호에게 무슨 일 있냐며 묻는데, 은호는 무언가 결심한 표정을 지으며 "나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어요"라고 말하는데!!

때마침 영진에게 전화가 걸려온다.

전화가 끝나고, 은호는 영진을 수차례 불렀지만 영진은 다른 생각에 빠져있다. 

그런 영진을 보며 은호는 선행상을 받았다며 거짓말을 하고

은호는 진짜 하고 싶은 말을 하지 못하고 영진과 헤어진다. 

경찰서를 나온 은호는 속상해하며 혼잣말을 한다.  "모르면서, 아무것도 모르잖아"

은호는 곧장 영진의 집으로 와서 돈이 들어있는 신발 상자를 가방에 넣는다.

어디론가 향하는 은호.

 갑자기 은호의 얼굴이 클로즈업된다. 누군가에게 구타를 당한 듯 얼굴에 상처가 있다.

그리고...... 은호가 투신자살을 한다.

은호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그리고 은호가 왜 그런 선택을 할 수밖에 없었는지 영진의 추적이 시작될 것 같다.

" 아무도 모른다 " 2화 리뷰 종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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