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없는 외삼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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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화드라마 아무도 모른다 3화 줄거리 리뷰 시작합니다.

 

은호의 행방 1 - 학교 옥상

은호가 투신하기 전 가방에 신발 상자를 넣고 나간 그 시점부터 은호의 행방을 쫓아가 봅시다. 

이선우 (류덕환) 선생은 옥상에 갔다가 동명(윤찬영)과 은호(안지호)를 보게 됩니다.

그런데.. 은호가 동명에게 신발 상자를 건네는 것이 아닌가?  

동명은 신발상자를 잽싸게 자기 가방에 넣고 가려는데 이선우 선생이 동명을 잡는다. 

선우는 동명이 은호의 물건을 뺏어가는 줄 알고 가방 안에 든 것을 보자고 한다. 싫다며 반항하는 동명이를 지켜보던 은호는 이선우 선생에게 자기가 마음에 들지 않는 운동화라 동명이에게 준 것이라며 상자를 열어서 운동화를 보여준다. 

선우는 은호가 그렇게 까지 이야기하자 동명을 놓아준다.

둘만 남은 선우와 은호. 선우는 은호에게 정말 너가 준 것이라며 물어본다. 그리고 은호가 의미심장한 말을 한다.

" 그거 엄마의 남자친구가 사준 거예요.가지고 싶지 않은데 버릴수가 없어서 그래서 동명이를 줬어요. "

내가 추리해보자면 엄마의 남자친구가 어떤 경로로 큰돈을 가지게 되었는데 그것을 은호에게 줬다. 은호는 받고 싶지 않은데 , 어떤 사유로 인해 그 돈을 받게 되었고 버릴 수 없어서 동명이를 줬다. 

여기서 핵심는.. 동명이는 은호에게 어떤 존재이기에 적극적으로 돈을 주는 것인가 이다.  더욱 궁금해진다.

은호의 행방 2 - 은호 얼굴의 상처

은호의 한때 친했던 친구 하민성(윤재용)이 은호에게 학교가 끝나고 밖에서 보자고 한다.

은호가 학교에서 멀리 나가는 것을 지켜보는 하민성..

어떤 건물 앞에 하민성의 운전기사 끌고 다니는 BMW 자동차가 보이고

폐 건물 안에서 하민성의 운전기사가 은호를 폭행하고 있다.

은호가 민성이에게 시험지 유출 문제로 자백하라고 했고 민성이 괴로워하는 것을 본 운전기사가 은호에게 본때를 보여주겠다며 꾸민 짓이다.

은호가 투신자살을 하기 전 얼굴에 상처는 하민성의 운전기사가 폭행해서 생긴 상처였던 것이다!!!!

폭행을 당한 은호는 쓰러진 체로 차에 실려있고 

어디로 가 끌려가는 듯? 해 보인다.

축복 받은 자와 벌받은 자

한편 9번의 성흔 연쇄 살인 사건을 다시 추적하는 영진.

성흔 연쇄살인 살인마 서상원이 말한 축복을 받았다고 하는 피해자들과

축복을 받을 자격이 없고, 벌을 받았다고 서상원이 이야기했던 피해자들.

서상원 부활의 표식이 없으면 살아나지 못한다고 이야기했었는데 부활의 표식이란 무엇일까? 

모든 피해자들이 옆구리와 손에 같은 표식이 있었는데..

왜 수정이(김시은)와 임희정 ( 백현주 )은 손에 부활의 증표가 있는데도 벌을 받은 거라고 하는 걸까? 

영진이 고민하고 있는 사이 은호에게 전화가 왔다가 금방 끊긴다.  영진은 이때 은호에게 갔어야 했다...

경찰서에서  영진에게 전화 오고 한 가지 수상한 증거를 포착했다고 한다.  임희정( 9번째 피해자)이 죽기 전 선우(류덕환)의 매형인 신성 재단 이사장 윤희섭과 자주 통화를 했다는 것이다.  

초초해하는 윤희섭(조한철) , 그는 이번 사건과 연관이 있는 것일까?

 

은호는 왜 밀레니엄 호텔에서 투신을 한걸까?

낮에 은호에게 전화가 왔다가 끊긴 것을 기억하고 은호에게 전화를 걸어보는 영진.

그 시각 은호는.. 밀레니엄 호텔 옥상에서 목숨을 버릴지 말지 고민하고 있었다...

은호에게 메시지를 남긴다. "이 메세지를 들으면 아무 때나 연락 줘"

은호는 영진의 메시지를 듣지 못하고, 결국 투신을 하였다...

폭행으로 쓰러져 있던 은호를 밀레니엄 호텔로 데려가 자살하게 만든 것은 하민성의 운전기사 일까?

그리고 왜 밀레니엄 호텔인가?

 

은호의 슬픈 인생..

은호가 투신 후 곧바로 밀레니엄 호텔 대표 백상호 (박훈)가 은호를 119 엠뷸런스에 태워 병원으로 이송한다.

은호는 곧바로 수술에 들어가고

그 사이 은호의 엄마는 남자 친구와 술을 마시고 있었고, 전화를 하였지만 짜증 난다며 전화를 받지 않고 꺼버린다.

영진 또한 성흔 연쇄 사건이 풀리지 않아 속상했던지 술을 마시고 있다. 

아이러니하게도 은호가 위험 때 가장 빨리 와준 것은 가족도, 의지하던 사람도 아닌, 제삼자 이선우(류덕환) 선생과 백상철 ( 박훈 )이라는 것이다.  너무나 슬픈 인생이다...

백상철은 이선우 선생과 이야기를 하는데 그것이 조금 이상하다.

백상철 : 교복 아니었으면 지금 쯤 애 옆에 아무도 없었겠다. 이 아이는 훌륭해!! 나 같은 놈 10명 합쳐도 이 아이 하나만 못해.

이선우 : 착한 애예요

백상철 : 아니 이 애가 훌륭한 이유는 착해서가 아니야..

백상호는 무엇을 알고 있는 걸까?

 

은호 사건을 추적하기 시작한 영진

이선우 선생이 은호 집 앞에 갔다가 영진을 만난다. 영진에게 은호의 이야기를 하고 병원까지 데려온다.

드디어 은호와 마주하게 된 영진.

"왜 그런 곳에 있었어 무슨 일이 있었던 거야?" 눈물을 흘린다. 

은호를 자세히 보던 영진은 은호의 몸에서 누군가에게 폭행을 당한 멍자국을 발견한다. 

영진은 당황, 의아해하는 표정을 보인다.

그 시각 은호의 투신 사건으로 경찰서에서 은호의 가방을 들고 형사들이 찾아온다. 

은호 가방이 맞냐는 질문에 엄마는 관심이 없어서 모르고, 영진은 처음 보는 가방이라 은호 것이 아니라고 한다. 하지만 옆에 있던 선우는 옥상에서 은호의 가방을 봤기 때문에 은호의 가방이라고 이야기한다.  아이러니하게도 제삼자가 은호의 가방을 알고 있다.

집으로 가려는 선우는 주차장에서 영진을 만난다.

영진은 선우에게 은호가 혹시 학교에서 은호를 괴롭히는 학생이 있지 않냐며 질문을 한다.

선우는 폭행은 없었다고 말한다. 영진은 그럼 괴롭힘은 있었다는 소리네요 라고 추측성 발언을 하며 이야기 이어 나간다.

차영진 : 은호의 몸에 폭행당한 흔적이 있어요 , 입가의 상처 어깨와 가슴에 쓸린 상처 등 추락 때문에 생긴 것이 아니에요.

이선우 : 학교에서는 아니에요. 종례 마치고 학교 나가기 전까지 은호 얼굴 깨끗했어요

차영진 : 입가의 상처 , 가슴 , 어깨의 상처가 같은 날 생긴 게 아닐 수 있죠. 그리고 교실 밖으로 나갔다고 학교 안에 없었던 것도 아닐 테고..

이선우 : 그럼 지금 학교폭력 때문에 은호가 나쁜 선택을 했단 그렇게 말씀하시고 싶은 겁니까?

차영진 : 은호한테 일어난 일은 범죄입니다. 

영진은 은호에게 무슨 일이 있었는지 왜 그런 선택 할 수밖에 없었는지 추적을 시작하려 한다.

 

수사의 시작은 CCTV 확보 !!

영진은 밀레니엄 호텔의 사건 현장을 보며 눈물을 흘린다. 

그때 나타난 새로운 인물 , 밀레니엄 총 지배인 배선아 ( 박민정 ) , 사건 현장이라 함부로 들어가면 안 된다고 한다.

형사라고 말해 주고 백상훈 대표님을 뵐 수 있냐고 말하자 식사 중이라고 한다. 그럼 기다리겠다고 하는 영진.

영진이 시야에서 사라지자 총지배인의 얼굴 표정이 싹 변한다.  이 여자도 뭔가 있는 것 같다. 

대표를 기다리는 동안 옥상을 올라가 보는 영진.

이때 나타나는 백상호 대표. 영진은 CCTV를 가져가겠다고 한다. 흔쾌히 승인하는 백 대표.  

 

동명의 수상한 행동들..

이선우 선생은 교실에 갔다가 은호의 책상을 보고 있는 동명을 보게 된다.

선우는 동명에게 은호가 지금 많이 다쳐서 병원에 입원해 있다고 말하자,  병원이 어딘지 몰 어보는 동명.

주동명 : 왜 다쳤어요?

이선우 : 호텔에서 떨어졌어.

주동명 : 밀레니엄..

놀라는 선우.

이선우 : 너 거기 어떻게 알아?

동명은 이선우 선생을 밀치고 우사인 볼트보다 빠르게 도망간다. 

동명은 은호의 사건과 무슨 관련이 있는 것일까? 

 

충격적인 엔딩, 거대한 사건의 서막

한편 하민성은 은호를 구타한 운전기사에게 전화를 걸지만 전화를 받지 않는다.

한편 영진은 은호의 병실에 와서 

은호의 가방을 보다가 새로 구매한 책으로 보이는  "자기 앞의 생"이라는 책을 보게 되는데 ,

책 안에서 영수증을 발견한다.  영수증 날짜가 은호가 투신자살한 날짜다. 

한편 이선우 선생도 책 안의 영수증을 본 것을 기억하고 서점으로 가는데, CCTV 가 보인다.

선우가 서점 주인에게 CCTV 좀 보여달라고 하자 안된다는 말을 들을 때쯤, 영진이 서점에 들어와 경찰임을 밝히고 CCTV를 요청한다.

선우과 영진은 은호의 CCTV를 확인하고 첫 동선을 기점으로

투신자살한 날의 은호가 지나간 길의 CCTV를 확인하며 은호의 동선을 따라간다. 

은호의 폭행 장소 건물의 앞까지 다다르게 되는 영진과 선우 그런데.. 앵? BMW를 타고 갔었는데 다시 그 자리에 있다?

오래 세워둔 차라 생각되어 블랙박스를 확인할 겸 차에 있는 전화번호로 전화를 거는데..

전화를 걸자 당구장 쪽에서 전화벨이 울린다.

2층으로 올라가는 영진과 선우.

문이 열리고, 벨소리는 계속 울린다.

놀라 하는 영진과 선우

하민성의 운전기사다!!! 운전기사가 목을 맨 채로 죽어 있었다.

계속 울리는 전화벨...

영진의 묘한 표정을 클로즈업하며 3화가 종료된다.

은호의 행적을 추적하다가 거대한 사건을 마주하게 된 영진과 선우!! 다음 화가 더욱 기되 됩니다.

아무도 모른다 3화 줄거리 리뷰 종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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