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없는 외삼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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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외삼촌입니다.

저의 오랜 벗들과 함께 강화도 루지에 방문하여 카트라이더 급 경주를 펼치고 왔는데요!!!

강화도 루지 라는 곳이 어떤 곳인지 상세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다같이 고고씽!!!

 

 

 

 

 강화도 루지는 어떤곳?  

 

강화도 루지는 특별한 동력장치 없이 특수 제작 된 카트를 타고 땅의 경사와 중력만을 이용해 트랙을 내려오는 다이나믹한 체험 레포츠시설로서 방향조정과 제동이 가능하며,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무동력 바퀴 썰매입니다.

 

   운영시간 및 가격 정보 

 

운영 시간은 주중에는 10:00 ~ 18:00 까지 , 주말 및 공휴일에는 09:00 ~ 19:00 까지 입니다.

 

가격정보는 주중 1회에 12,000원, 주말 및 공휴일 15,000 원 입니다.

보통 1번만 타면 너무 아쉽기 때문에 3회 정도를 타게 되는데요!!

3회 이용권이 주중 24,000원, 주말 및 공휴일 은 30,000원 입니다. 

 

주의 사항으로는 10세 이상, 키 120Cm 이상 단독 탑승 가능합니다.

 

전체 지도입니다. 지도가 있으면 참 도움이 많이 되네요!!

매표소 앞에 있으니 꼭 가지고 다니세요!!

 

 

 

 

  강화도 루지 탑승 체험기!!

 

강화도 루지는 주차장이 엄청나게 큽니다.

주차장 아무곳이나 주차를 합니다.

 

주차장을 지나서 걸어가다보면 강화 씨사이드 리조트라고 적혀있는데요

사실 리조트 이지만 숙박 시설은 없습니다. ㅋㅋ 

 

계속 위쪽으로 올라가시면 강화 루지 라는 큰 간판을 보실수 있습니다.

 

간판 오른쪽으로 가보면 매표소로 안내 문구가 보이네요!!

 

매표소 가는 길에 경치가 정말 끝내주네요!!! 

 

자 이곳 매표소에서 저는 곤돌라 & 루지 3회 이용권을 티켓팅 하였습니다.

줄은 그렇게 길지 않았어요 5분만에 티켓팅이 가능하였습니다.

 

영수증과 강화 루지 티켓 입니다. 

저 티켓을 잃어버리면 곤돌라 탑승이 어려우니 반드시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왼쪽에 흰색 천막이 곤돌라 탑승하는 곳입니다.

 

곤돌라 탑승장으로 이동을 하다 보니 모두 머리에 헬멧을 썼더라구요?!!! 

 

앞에 직원이 헬멧을 고르라고 합니다

직원이 제 머리크기를 보더니 특대 사이즈로 줍니다.ㅋㅋ

입장하면 손등에 이렇게 도장을 찍어줍니다.

곤돌라는 최대 8명까지 탑승 가능합니다.

저를 포함 제 친구 3명과 가족으로 보이는 3명 총 6명이 탑승 하였습니다.

 

곤돌라 안전규칙도 한번 읽어주시구요!!!

안에 더울까봐 선풍기도 달려있네요!!!

 

곤돌라는 한 3분~ 5분 정도 탑승하는 것 같습니다.

 

곤돌라 탑승하면 외부 경치를 볼수 있는데요!!

자세히 보시면 아름다운 경치와 함께 루지 트랙이 한눈에 보입니다.

 

루지는 120cm, 10살 이상, 단독으로 탑승할 수 있습니다.

85cm 이하는 탑승 불가능합니다.

 

루지 탑승장으로 한번 가 봅시다~

 

가다 보면 UFO 처럼 생긴 건물이 있는데 저기는 카페 입니다.

 

기본적으로 온 사방이 이런 확 트인 뷰를 자랑합니다.

제 눈이 호강하네요!!!

 

카페 보는 쪽으로 우측으로 꺽으면 처음 탑승하는 사람과 재탑승하는 사람이 나누어지게되는데요!!

 

저는 첫 탑승이라 처음 탑승하는 쪽으로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줄을 서봅니다.

 

그리고 엄청난 수의 루지 카트가 보이네요!!

 

처음 탑승 하시는 분들은 저렇게 루지 카드 사용방법과 안전교육을 3분~5분정도 받게 됩니다.

 

오늘 저의 첫번째로 탑승하게 될 루지 카트 입니다.

 

다리 쭉 펴고 탑승을 합니다.!! 

 

저 손잡이를 잡고 땡겨서 Go 부분에 맞춰놓으면 앞으로 출발하게 됩니다.

몸무게가 많이 나갈수록 가속력이 붙어서 더욱 빠르게 치고 나갈수 있습니다.

오늘 함께 온 친구 중에 한명이 돼지 중에 상돼지 급인데 가속력이 장난 없었습니다.

그 친구를 따라잡기는 힘들었습니다.

 

루지 특성 상 양손을 손잡이에 잡고 있어야 하는 상황이라 운전 중 사진은 찍을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곤돌라에서 다른 사람들이 트랙을 질주하는 모습을 찍어보았습니다.

멀리서 찍어서 속도가 느려보이는데 실제로 타고 가면 속도 장난 없습니다. ㄷㄷㄷ 

 

트랙을 다돌고 나면 직원분들이 정리를 해주십니다.

 

정리된 루지 카트는 저렇게 레일을 타고 다시 고객에게 전달 됩니다. 

 

마지막으로 출구 쪽으로 빠져나오면 한 사이클이 완료가 됩니다.

 

타고 내려오자마자 너무 재밌어서 다시 재탑승 하러 갑니다.

 

다시 줄을 서줍니다. 거의 3분내외로 탑승 가능합니다.

 

저의 두번째 루지 카트!!! 다시 고고씽!!!!

 

이날 저는 친구들과 3번에 걸쳐 박진감 넘치는 루지 경기를 펼쳤습니다.

친구들과 와도 재밌고, 특히 아이들과 함께 온다면 더욱 특별한 시간을 가질수 있을 것입니다.

 

 

 

 

  부대시설

 

1. 회전전망대 카페

 

곤돌라를 타고 올라가면 볼수 있는 UFO 모양의 건물이 있는데요!!

저 건물이 회전 전망대 입니다. 

 

Tower 전망대라고 적혀있는 입구로 한번 들어가봅니다.

 

엘리베이터를 타면 층병안내가 표시 되어있는데요

저희는 3층 회전전망대 카페로 갔습니다.

 

일단 가격이 좀 비쌉니다. 

하지만 아름다운 뷰를 감상 할 수 있다는 것을 생각하면 한번 정도는 가볼만 합니다.

 

정말 뷰가 끝내 줍니다.

 

뷰가 좋으니 커피맛도 좋네요!!!

 

커피를 먹으면서 친구들과 이야기를 한참하다가 창밖을 봤는데 다른 풍경이??

뭐지??

 

알고 봤더니 의자가 올라가있는 부분의 바닥이 회전을 합니다.

엄청 신기하네요 ㅋㅋ

살짝 어지러울수도 있으니 참고하세요!!!

 

 

아메리카노 3잔에 19,500원!! 조금 비싸긴 하네요 ㅋㅋㅋ 

 

2. 푸드코트

금강산도 식후경이라는 말이 생각나네요

루지 카트를 3번이나 탔더니 배가 엄청 고팠습니다.

일단 매표소쪽으로 내려가봅니다.

 

매표소 안쪽으로 들어가면 푸드 코트가 보입니다.

음식 종류도 여러가지 있습니다.

 

저희는 저녁을 먹을 것이기 때문에 간단하게 핫도그로 배를 살짝 채우기로 하였습니다.

 

메뉴도 꽤 저렴합니다.

 

먼저 주문을 하고 음식이 나오면 들고 식당 안으로 들어갑니다.

셀렉더 테이블이라고 ㅋㅋ 음식 들고 들어가서 테이블 선택하여 앉아서 먹는 곳입니다.

 

많이 넓어서 편하게 아무곳이나 앉아서 드시면 됩니다.!!!

 

주문했던 찰 핫도그 2개 와 토네이도 핫도그 1개가 나왔습니다.

 

배가고파서 그런지 정말 맛있더라구요!!! 

특히 토네이도 핫도그는 핵꿀맛!!!

 

찰 핫도그도 식감이 너무 좋았는데요

 

 안에 치즈가 가득 들어있어서 부족하던 저의 당을 충전하기에 충분하였습니다.

 

오늘도 재밌게 놀고 잘 먹었습니다. 꿀꺽~~

 

재방문의사 95%

처음에는 좀 유치 할줄 알았더니 핵꿀잼이었습니다.

너무 재밌고 신나게 놀다왔습니다. 

가족, 친구들과 함께 가면 좋은 추억 만들수 있을 것같네요!!

강추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