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없는 외삼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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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의 마지막 여행날 그렇게 가보고싶었던 낙산사에 가게되었습니다. 

 

너무나 아름다웠던 낙산사로 같이 가 보시죠!! 

 

 

낙산사 주차장

 

날씨가 좋지 않았지만 우리나라 절 중에서 가장 아름답다는 속초 낙산사는 꼭 보고가야한다는 생각에 낙산사로 향했습니다.

 

"낙산사 정문주차장"으로 네비게이션 검색하면 쉽게 길을 찾을 수 있습니다.

 

낙산사 주차장은 꽤 넓습니다.  만차로 인해 주차를 하지 못할 일은 없을 것 같습니다.

 

주차를 하고 표지판을 따라 낙산사 가는길쪽으로 발걸음을 옮겨봅니다. 

 

낙산사는 템플스테이 체험도 가능한것 같습니다. 

 

입장 가능 시간은 오후 6시까지네요!!

 

정문을 지나기전 금지사항( 금연, 애완견출입금지, 차량통행금지)들을 확인합니다.

 

그런데.. 바로앞에 강아지가 홀로 낙산사를 가고 있네요 ㅋㅋ 비가내려서 흠뻑 적었습니다. 

 

불쌍한 강아지 ㅠㅠ 

 

길을 따라 쭉 올라가면 된다고 합니다. 일단 길이 너무 예쁘네요!! 

 

라벤더 비슷한 꽃도 많이 펴있습니다. 

 

조금만 더 올라가면 올곧게 뻗은 소나무들이 저를 반겨줍니다.  오랜 세월 이 자리에 있었던것 같습니다.

 

길을 가다보니 귀여운 동자승이 낙산사 가는 방향을 알려주네요!! 센스 넘치는 팻말이네요!! 

 

인월요는 낙산사 유스호스텔 입니다.  이곳에서 먹고 자고 할수있다고 하네요!!

 

인월요를 지나서 저는 낙산사를 향해 쭉 올라가봅니다.

 

가다 보면 종합안내도가 나오는데요!!  3번 홍련암을 목표로 잡습니다. 홍련암이 바다 옆에 있는 정자인데 풍경이 매우 아름답다고 정평이 나있습니다. 제일 끝쪽에 있기때문에 홍련암까지 가면 낙산사를 모두 본 것과 같습니다.

 

낙산사의 역사에 대해 잘 설명해주고있네요!! 한번 읽어보셔도 좋을것 같습니다.

 

낙산사 입구 홍예문을 지나기전 표를 구매해야 합니다. 어른 2명이라 8천원에 구매 하였습니다.

 

이곳이 바로 낙산사로 들어가는 입구 홍예문입니다.  웅장하니 멋지네요!!

 

우측은 템플스테이 하는 사람들이나 스님들이 수행하는 공간이라 절대 들어가면 안됩니다.

 

왼쪽 올곧게 뻗은 길을따라 쭉 올라갑니다. 

 

낙산사길 표지판입니다. 저는 사천왕문 - 원통보전 - 해수관음상 - 보타전 - 연못 - 의상대 를 거쳐 최종목적지인 홍련암으로 갈 예정입니다. 

 

해수관음 성지 낙산사에 관한 글귀가 적혀있네요 이곳이 어떤곳인지 잘 나와있습니다. 

 

또 길을따라 쭉 올라가 보겠습니다.

 

원통보전쪽으로가면 사천왕문이 먼저 나올것입니다. 쭉 따라가봅니다.

 

저 멀리 사천왕문이 보이네요!!

 

사천왕문은  불법을 수호하고 사찰을 지키면서 사부대중을 돕고 보호하는 역할을 하고 있는 사천왕을 모시는 문입니다.

 

사천왕문에 당도했습니다.

 

사천왕문에는 광목천왕, 다문천왕, 증장천왕, 지국천왕 이렇게 사천왕이 지키고 있습니다.

 

광목천왕은 크고 넓은 눈으로 서방 국토를 바르게 지키고 중생을 도와준다고 합니다.

 

다문천왕은 야차와 나차를 거느리며, 항상 부처님의 도량을 지키고 설법을 듣는다고 합니다.

 

증장천왕은 중생의 이익을 넓고 길게 만들어준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지국천왕은 국토를 지키고 백성을 편안하게 해준다고 합니다.

 

산천왕문을 지나 해수관음상이 있는곳으로 가보도록 하겠습니다.

 

해수관음상이 있는 곳으로 가기위해서는 꿈이이루어지는 길을 거쳐야한다는데요!!  상당히 기대됩니다.

 

낙산사는 표지판이 아주 잘 되어있어서 가는길이 어렵지 않습니다. 

 

가다보니 칠층석탑이 보이네요!! 한번 보고 가줍니다.

 

이곳이 꿈이 이루어지는 길입니다. 

 

한번 들어가보도록 하겠습니다.

 

소원을 빌기 위해 쌓아놓은 돌들이 한가득입니다.  이쁘네요!!

 

라벤더 꽃이 만개한 길을 따라 쭉 걸어봅니다.

 

길의 끝에는 꿈이 이루어지는 비석들이 가득하네요!! 

 

그리고 왼쪽으로 고개를 돌리면 해수관음상이 보입니다.  저 해수관음상을 보자마자 베트남 다낭의 해수관음상이 생각납니다. 두개가 비슷하게 생겼네요!!

 

왼쪽은 낙산사 해수관음상, 오른쪽은 다낭 영흥사 해수관음상입니다. 비슷하게 생겼네요!!  해수관음상은 보통 바다근처에 있으면 바다를 지키는 수호신 같은 느낌이라고 합니다.

 

다낭 여행 참조하세요!!

 

외삼촌의 생각없는 베트남 여행 4 - 다낭 1 : 물에 젖은 생쥐 편

공사판 숙소에서 눈을 뜨자마자 훌륭한 숙소를 찾았다. 하루 15,000원짜리 그린 하우스 호텔이라는 곳이다. 숙소 예약 걸자마자 공사판 숙소를 뛰쳐나왔다. 양손을 올리고 공사판 숙소를 향해 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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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관음상 옆에 바다가 있구요!! 풍경이 아주 멋지네요!!

 

길을 따라 쭉 내려가 봅니다. 

 

드디어 홍련암 표지판이 보이네요!! 

 

여기는 보타전입니다. 사람들이 엄청많아서 냉큼 발걸음을 옮깁니다.

 

보타전 아래로 쭉 내려가봅니다.  홍련암 가는길 정말 멋지네요!! 마음까지 깨끗해지는 기분입니다.

 

보타전 아래에 이쁜 연꽃들이 가득한 연못도 보이구요!! 

 

홍련암까지 거의 다 온것 같습니다. 조금만더 힘을 내면 되겠습니다.!!

 

저곳이 바로 의상대!!  사람들이 많이 모여있네요!! 

 

사람들이 사진을 찍겠다고 많이 모여있는데, 바다 옆이라 그러지 바람이 거의 태풍급입니다. ㅋㅋ 

 

의상대에서 곧바로 홍련암이 보입니다.  멀리서 보기만 해보 정말 풍경이 좋아 보입니다.

 

마지막으로 홍련암으로 출발해 보겠습니다. 

 

길을 따라 쭉 내려갑니다. 

 

발걸음도 가볍네요!! 

 

곧바로 홍련암이 보입니다. 

 

지도로 보면 홍련암 바로 옆이네요!!

 

절벽에 어떻게 저런 정자를 만들었는지 신기합니다.  사진 찍을 맛이나네요!!

 

길을 따라 쭉 가면 귀여운 금붕어 딸랑이도 보입니다. ㅋㅋ 

 

드디어 도착했습니다. 홍련암. !! 

 

의상 대사가 동굴 속으로 들어간 파랑새를 따라가 석굴 앞 바위에서 기도하다가 붉은 연꽃위의 관음보살을 친견하고 세운 암자라고 합니다.

 

사진으로 다 담기지 않습니다. 너무나 풍경이 아름답습니다.  거의 느낌은 외국 같습니다. 

 

목적지 홍련암까지 도착 완료!!! 정말 힐링되는 시간이었습니다. 

 

왔던길을 그대로 나가시다가 표지판을 따라 주차장으로 나가시면 됩니다. 

 

 

우리나라에도 이렇게 아름다운 절이 있다니 깜짝 놀랐습니다. 가을에 오면 더욱 멋진 풍경을 볼수 있을것 같습니다.

 

속초에 오신다면 낙산사 꼭 들려보세요!! 

 

강추드립니다.

 

끝.